미국 LA로 여행을 오셨다면 쇼핑몰을 안 갈 수가 없는데요. 미국 LA 쪽에는 의외로 여러 가지 브랜드가 모여있는 쇼핑몰은 찾기가 힘듭니다. 웨스트필드가 이 곳 말고도 베버리 쪽에 있기는 하지만, 주차비가 꽤 비싼데요. 그렇기 때문에 LA에 살면서 엘에이에 있는 쇼핑몰보다는 조금은 거리가 있지만 괜찮은 곳으로 찾아서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제가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쇼핑몰 하나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 웨스트필드 산타 아니타 (Westfield Canta Anita)
● 위치(Address) : 400 S Baldwin Ave, Arcadia, CA 91007
● 영업시간 (Hours) : 월-일 09:00 am - 10:00 pm
● 주차 (Parking) : 주차할 곳은 실외, 실내 모두 가능합니다.
웨스트필드 산타 아니타 (Westfield Canta Anita)는 엘에이 도심에서 2-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이 곳 쇼핑몰은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데요. 스포츠 의류부터 여성의류, 아동의류에 이르기까지 한 곳에서 쇼핑을 하실 예정이라면 이 곳 쇼핑몰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곳에는 영화관과 게임을 할 수 있는 데이브 앤 버스터스 (Dave & Buster's) 그리고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레스토랑도 이 곳 안에 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도 따로 한쪽에 있으니 좋고요. 하루 종일 한 곳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웨스트필드 산타 아니타 이 곳에서 쇼핑, 게임, 영화, 식사까지 모든 걸 해결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도심에 있는 쇼핑몰들과 달리 이 곳 쇼핑몰은 미국 산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에서 바라보고만 있는 것으로도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멋있답니다. 엘에이는 주차 공간이 많이 없어서 쇼핑몰도 주차공간을 찾아서 가고는 하는데요. 이 곳은 실내도 주차를 하실 수 있고, 바깥 공간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에 주차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제가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많은 브랜드가 있다는 건데요. 보통 쇼핑몰에 여러 브랜드가 다 모여 있는 곳은 많이 없는데요.
이 곳은 쇼핑몰이 커서 거의 찾으시는 브랜드가 다 있기 때문에 한 곳에서 다 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와 같이 온다면 같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많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으니 쉬러 오셔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제가 얼마전에 후기 올린 포테이토 코너도 바로 이 곳에 있답니다.
각 브랜드의 매장도 크기 때문에 이 곳을 다 돌아보시려고 해도 몇 시간은 걸리실 거예요. 포에버 21, H&M, 씨즈캔디, 알도,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한국으로 사 들고 가기 좋은 아이템 브랜드, Nordstrom 매장 안에는 명품 제품들도 보실 수 있으니 같이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소소한 행복의 소행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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