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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요리 레시피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4.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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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먹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마다 먹게 되는 피클, 시중에서 파는 피클은 맛과 향이 강해서 잘 사 먹지 않는데, 집에서 한 번 만들어보니 만들기도 쉽고 내 입맛에 맞는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피클을 먹을 수 있어서, 그 후로는 집에서 피클을 만들어 먹고는 한다. 시중에 파는 것보다 맛이 깔끔해서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파스타 등을 먹을 때 입가심으로도 먹기 좋은 피클, 아래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몇 번이고 해먹을 수 있는데, 오늘은 집에서도 초간단 무 피클 만들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무 피클 재료

 

양파 (집에 있다면) 

식초 (한국산)

피클링 스파이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1. 가장 먼저 피클을 담아 놓을 유리병을 준비해서 소독해준다. 유리병 소독은 먼저 물에 유리병을 담구고 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물이 끓으면 몇 번 뜨거운 물에 굴려 준 뒤 유리병을 꺼내 뒤집어서 물기를 빼준다. 물기가 없는 상태로 만들어 주면 된다. 물기가 있다면 키친타올로 닦아준다. (이때, 끓기 전에 물과 같이 유리병을 넣어 줘야 한다. 유리병이 깨질 수도 있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2. 무를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깍두기 크기로 자르니 젓가락질 하기가 힘들어서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잘라줬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3. 양파나 고추, 오이 등 다른 재료가 있다면 넣어주면 된다. 없다면 그냥 무만으로 만들어도 좋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면, 양파와 무를 잘 섞어서 한쪽 그릇에 담아준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4. 소독한 물기 없는 유리병에 담아준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5. 본격적인 피클에 들어갈 초를 만들텐데 비율은 물 2 : 식초 1 : 설탕 0.5이다. 컵으로 계량을 해도 되고, 다른 것으로 계량을 해도 된다. 국그릇으로 계량을 해서 했는데 유리병 큰 거 2병 그리고 작은 병 2-3병 정도 나오는 양이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6. 설탕을 계량해서 넣고 끓여준다. ( 달달한 것을 좋아한다면 2:1:1 비율로 넣어줘도 된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7. 피클링 스파이스를 2스푼 정도 넣어준다. 양에 따라 추가로 넣어준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해외인 경우 아마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마트에서도 판매한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8. 잘 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9.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초를 넣고 잘 저어준다. 끓는 물에는 식초의 맛이 날아가기 때문에 불을 끄고 끓지 않는 상태에서 넣어준다. (식초는 한국 식초를 사용해야 맛있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10. 조금 식으면, 이제 재료를 담아놓은 유리병에 담아주기만 하면 된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11. 피클링 스파이스는 빼줘도 되지만, 그냥 같이 넣어줬다. 같이 넣어줘도 상관은 없다. 같이 넣어주면 피클 향이 더 깊게 나기 때문에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아래로 가라앉는다.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초간단 무 피클 만들기  ⓒ Photo By 소행

이제 냉장고에 1-2일 숙성 시킨 후에 먹으면 된다. 피클 재료로는 주로 피클용 오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아삭아삭한 식감으로는 무가 제일 피클에 잘 어울린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 더하거나 빼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피클링 스파이스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재료가 있다면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피클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피클 하나만으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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