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부산여행에서 부산패스를 끊고 정말 최대한 많이 사용해 보자고 생각을 한 후 가기로 한 것이 바로 롤러 스케이트장. 어릴 때에는 정말 많이 탔었는데 성인이 되고는 정말 거의 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옛날 추억을 다시 돌아볼 겸 타러 갔는데, 이곳은 부산패스로 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아이들도 많고, 커플들도 많아서 이색데이트로도 좋고, 아이들이랑 와서 놀기에도 좋은 이곳. 오늘은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후기이다.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소소한 행복 소행

쿵s롤러스케이트장은 남포동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는 여러 가지 게임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부산패스로 이곳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이곳으로 왔는데, 부산패스가 없더라도 게임을 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부산패스로 이곳에 있는 롤러스케이트와 사격 두 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관계상 하나만 하기로 했다. 그중에 선택한 것이 롤러스케이트. 하지만 우리는 타고나서 사격을 할 걸 후회했다.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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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스케이트를 가지고 오면 7천원, 이곳에서 대여를 하면 9천 원이다. 샌들을 신고 갔었는데, 이곳에서는 양말을 꼭 착용해야 한다. 만약 없을 경우 판매도 하는데, 하나에 1,500원이다. 이 양말은 옆에 매점 이용권으로 1,500원짜리를 구매하고 나서 매점에서 양말로 교환하면 된다. 나머지는 부산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다. 하루종일 이용가능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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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스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면 된다. 

부산 여행 2박 3일 29900원으로 가성비 여행하는 방법 부산패스 일정, 총 할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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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소소한 행복 소행

신발 사이즈대로 스케이트를 빌렸다. 스케이트는 조금 더럽기는 해서 양말이 필수인 것 같기는 하다. 평일인데 이곳은 커플도 있지만, 아이들이 정말 많다. 바로 앞 쪽에는 매점이 있어서 애들이랑 같이 와서 놀다가 배고프면 사 먹기에도 쉽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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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편에 안전모와 무릎보호대가 있는데, 아이들 용인지 아니면 잘못 끼운 건지는 몰라도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착용하지 못했다. 모자는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들은 필수로 착용해줘야 한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쪽 편에는 락커가 있는데 500원짜리 동전이 있어야 안에 보관이 가능하다. 매점에서는 동전 교환을 해주지 않아서 아래층에 가서 교환해서 와야 해서 불편했다.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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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도 틀어주고, 옆에 벽을 잡을 수도 있고, 안전하게 되어 있기도 하고, 중간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다. 그래서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데, 정말 스케이트장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아이들은 잘 타는데 몸이 내 마음 같지가 않다. 

 

 

 

부산패스 부산 이색 데이트 롤러스케이트 무제한 쿵s롤러스케이트장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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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벽만 잡고 입구 쪽에서만 서성이다가 나온 것 같다. 옛날에는 잘 탔는데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도 않고, 두려움과 무서움만 커져서 발을 내딛는 것이 쉽지 않다. 넘어져도 그냥 참고 타야 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 타는 사람들도 많고, 타기가 쉽지 않다. 거의 30분도 안 돼서 10분 정도 타고나서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고 스케이트를 반납했다. 그나마 무료로 이용을 해서 괜찮았지만, 돈을 내고 탈 뻔했으면 조금 돈이 아까울 뻔했다. 

 

스케이트를 잘 탔다면 정말 재밌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쉬웠다.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았던 날. 옛날 롤러장 느낌과 다르게 요즘 노래를 틀어져서 요즘 애들한테는 몇십년 뒤에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과 와도 좋고, 이색데이트로도 오면 좋을 스케이트장. 만약 추억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스케이트를 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