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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9. 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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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하면서 전시회를 많이 갔는데, 부산패스에서는 달마다 다른 전시가 포함되고 있다. 그래서 시간대를 지정해서 이용하면 정말 저렴하게 전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동용궁사에서 나와서 이 브릭캠퍼스로 갔는데, 브릭캠퍼스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 걸어가기에 좋았다. 부산 브릭캠퍼스가 열리는 곳은 아울렛 쪽이라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와도 너무 좋은 곳이고, 기대는 안 했는데 전시에 볼 것이 많아서 너무 알차고 재밌었던 전시였다. 오늘은 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하기

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 @ 소소한 행복 소행

 

 

브릭캠퍼스 전시는 계속 열리고 있지만, 현재 부산패스에서 원래는 무료였지만, 더이상 브릭캠퍼스가 들어있지는 않는 것 같다.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전시는 계속하고 있고, 부산 시민은 20% 할인이 되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볼 수 있다. 

 

 

 

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 @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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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캠퍼스 입장료는 부산시민은 20% 할인을 해서 12,000원이다.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잘 찾아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위치가 좋아서 아웃렛 구경을 하다가 전시를 보는 것도 좋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음료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음료를 갖고 오는 경우 너무 좋다. 저것도 레고로 만들어졌다. 

 

 

 

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 @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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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모든 것이 레고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놀이동산은 옆에 있는 부산 롯데월드를 따서 만들었다. 레고와 함께 명언들이 적혀있어서 그런가 참 마음에 잘 와닿는 것 같다. 어떻게 레고로 저렇게 다양하고 멋지게 만드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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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는 전시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다양하게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웠던 작품은 병 속의 배라는 황병준 작가의 작품인데, 유리병 안에 하나씩 넣고 젓가락과 핀셋으로 조립했다고 한다. 일주일이 걸렸다고 하는데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부산패스 이색 전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브릭캠퍼스 무료로 이용 @ 소소한 행복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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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전시회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레고로 다 만들어진 작품인데, 아담의 창조라는 작품이다. 천지창조는 화가 미켈란젤로가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에 그린 천장화로 엄청난 크기의 작품인데, 그중 유명한 장면인 아담의 창조를 레고로 재현에서 만들었다. 2명의 공동 작업으로 모자이크를 설계했고, 8명이서 만들어서 3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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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해리포터. 원래도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이 곳을 들어가자마자 감탄을 했다. 모든 것이 레고로 만들어졌는데, 그중에서도 호그와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집에 공간이 있다면 사서 매일 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하나하나 너무 잘 만들어져 있다. 이 것이 다 레고로 만들었다니 신기하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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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아이들이고, 디즈니인데, 레고로 만드는 디즈니는 동화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너무 아름답다. 디즈니 성에는 8명의 공주가 살고 있는데, 360도로 돌아보면서 공주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8명의 공주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6명까지 찾았는데 그 후로는 다음으로 넘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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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캠퍼스 안에서도 전시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에센스 오브 브릭. 집에 만들어서 붙여놔도 좋을 것 같다. 전시 작품을 보는 것처럼 특이하기도 한 작품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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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지 않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있다. 예로부터 모든 일은 삼국지 안에 답이 있기도 한데, 이재원 작가는 어린 시절 읽었던 삼국지를 보고는 레고로 작품을 재탄생시켰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총 일곱 명으로 삼국지를 대표하는 영웅 유비와, 제갈량 그리고 관우, 장비, 마초, 황충, 조운이다. 책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이 섬세하고 다양한 인물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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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런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4에 등장하는 세스스타 침공 장면을 말한다. 스타워즈를 보지는 않아도 이 곳 안은 스타워즈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영화 속에 그대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면의 데스스타 외부는 미니피겨 스테일의 기체로 기계 요새 협곡에서 데스스타를 폭파시키기 위해 진입하는 로그 스쿼드론 엑스 윙 편대장 루크와 그를 추격하는 다스베이더의 타이 어드벤스, 타이 파이터 편대를 배치하여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6개월에 걸려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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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상징 불국사. 신라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양승환 작가의 불국사 디오라마이다. 불국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으로 이 불국사를 브릭으로 재현한 데에는 10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정말 그대로 불국사를 갖다 놓은 것처럼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거나 재밌는 모습도 브릭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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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Gravity 라는 이 작품은 물속에 빠져든 상태의 끝없는 자유를 표현한 작품이다. 새와 같이 날아가는 듯한 모습의 이 작품은 레고로 만들어졌는데, 거울에 비추는 모습은 몽환적이고 신비롭게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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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케이팝이라는 이 작품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1만개의 미니피겨와 25만 개의 브릭으로 만들어졌는데, 1년간 만들어진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경기장 안은 세븐틴의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이 공간에는 세븐틴의 노래도 같이 나와서 그런가 정말 세븐틴의 공연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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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팬들의 모습도 담겨져 있고,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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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고 나오면 이렇게 한 쪽 편에 레고로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나온다. 나이에 맞게 어린아이들은 더 큰 블록으로 놀 수 있는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참 좋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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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편에는 카페가 있어서 가족끼리 와도 아이들은 레고로 놀고, 어른들은 한 잔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공간이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카페 메뉴는 빵도 레고 모양으로 만들어져서 사 먹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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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편에는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말풍선들이 있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사진이 잘 나온다. 직장인인 우리는 휴가를 달라라는 말풍선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사투리로 되어 있는 말풍선은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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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캠퍼스로 나오면 브릭을 구매할 수 있는 샵이 나온다. 만들어서 방에 걸어두고 싶다면 이걸 사서 걸어둬도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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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도 그렇고 무한도전이랑 타이타닉 등 다양한 브릭 제품들을 판매한다. 레고를 좋아한다면 사서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고 싶은 건 많았지만 들고 가는 것이 힘들 걸 알기에 그냥 사진으로만 눈에 담기로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정말 알차게 봤던 전시. 부산패스로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부산 사람이라면 더 저렴하게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랑 가도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은 전시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제대로 즐길 수 있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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