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한인 마트를 가서 발견한 것이 있다. 바로 새로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가 할인을 하길래 얼른 집어 온 마켓오 오 그래놀라. 마켓오는 과자만 먹어봤었는데 이렇게 그레놀라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해봤다. 미국은 여러 가지 종류의 그레놀라를 팔기는 하지만 초콜릿이 들어있는 것들이 많아서 사 먹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한 입 먹어보고 반해서 이제는 이걸로 그레놀라를 바꾸게 된 맛있어서 갈아탄 마켓오 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를 소개할까 한다.
마켓오 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솔직 후기
판매처 : 마트 , 한인마트 한남체인
가격 : $4.99
가격은 할인해서 $4.99였고 원래 가격은 $7.99이다. 종류는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크랜베리 다른 하나는 아몬드였다. 생긴 것이 다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양도 특이하고 맛있어 보여서 크랜베리를 선택했다.
일본 마트를 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가게 되는 경우에 일본마트에서 피는 그레놀라를 가끔 사먹고는 하는데, 일본 것을 사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놀라만큼은 일본 그래놀라 calbee 제품이 가장 입맛에 맞고 맛있어서 가끔 사 먹고는 했다. 그런데 그거 대체용을 찾고 있었지만 미국 제품 중에서는 찾지 못했는데 한국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했지만 이 제품은 대체용으로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얼른 담았다.
크렌베리와 아몬드 호박씨가 같이 들어있는데, 그레놀라를 살 때에 크렌베리 말린 것이 같이 들어가 있으면 씹는 맛도 있지만 달달하니 은근히 그레놀라와 되게 잘 어울린다. 오곡볼은 5가지 통곡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고 한다.
패키지는 밀봉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 미세 후크 지퍼로 밀봉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공기가 들어갈 틈이 없도록 만들어진 것 같아서 특이하고 좋다. 잘 되나 싶기도 하지만 뭔가 특이했다. 거의 지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퍼를 사용해도 공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금방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던데 이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했다.
안을 열어보니 그래놀라가 보이는데 다른 맛도 있었지만 크랜베리 아몬드를 선택한 것은 모양도 특이하고 우유랑 같이 먹을 때 눅눅해지는 것보다 시간이 조금 지나도 바삭한 걸 선호하는데 이건 그래놀라 모양이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것보다는 바삭할 것 같아서 더 이것을 구매했다. 크렌베리의 향긋한 향과 고소한 향이 나서 너무 좋다.
견과류도 많이 들어있고, 아침에 출근할 때나 어디 나가기 전에 배고플 때 컵에 담아서 들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간편하게 먹기에도 좋고, 다른 그레놀라와 섞어서 먹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주로 2가지 그레놀라를 섞어서 먹고는 하는데, 심심하지도 않고, 고소하니 맛있다. 전에 너무 좋아했었던 일본 calbee 제품이랑 정말 맛이 비슷하다. 일본꺼라서 사고 싶지는 않지만 이것을 대체할 그레놀라를 찾지 못해서 눈물이 났었는데 이건 한국 제품이고 대체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앞으로 애용해서 먹을 것 같은 느낌. 우유를 넣어서 먹어도 금방 눅눅해지지 않아서 너무 좋다.
아침에 먹어도 든든하고, 저녁에 주로 먹을 때도 있는데, 한 끼 식사로 간단하게 너무 좋다. 안에 그레놀라와 이것저것 영양을 챙기기도 좋고, 식사대용이나 그레놀라를 찾고 있었다면 이 제품 정말 추천하고 싶다. calbee 대체용을 찾았다는 것이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이들 아침으로 먹기에도 좋고,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이나 저녁으로 먹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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