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오면 어떤 제품을 사가야 할지 고민을 할 때가 많다. 물론 미국으로 여행을 오면 미국이 훨씬 저렴한 제품들도 많아서 사갈 것이 많기는 하지만, 미국에만 있는 것을 사가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들도 한국에서는 해외대행으로 구매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 MERIT 제품은 해외구매대행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이 아니라 한국에 사가면 좋은데, 성분도 좋고, 바르기에도 좋아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미국에서 사가면 좋을 화장품 MERIT 립 오일 추천을 할까 한다.
미국에서 사가면 좋을 화장품 MERIT 립 오일 추천
가격 : $24
구매처 : sephora
MERIT 제품은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들이 많다. 색도 그렇고 자연스럽게 발리기 때문에 화장을 잘 안 하는 사람에게도 좋고, 립오일이라 보습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제품은 온라인이나 세포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MERIT 제품은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서 립오일이 색상도 여러 가지 있고, 자연스러워서 좋은 것 같다.
케이스도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에도 좋다. 안에 립 오일 디자인도 골드 색상으로 케이스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 고급스럽다. 케이스 크기도 약지 손가락 정도 되는 크기라 휴대하기에도 좋고, 케이스가 예뻐서 파우치에 넣어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좋다. 부담 없이 선물할 제품을 찾을 때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돌려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모서리가 다 각이 져 있어서 손이 베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모서리가 각이져서 그런가 조금은 아플 때가 있다. 립 오일이라서 색이 진하지 않아 일부러 진한색을 구매했는데, 보이는 것은 색이 진해 보이는데 바르다 보면 생각보다 진하지 않다. 내가 구매한 색상은 Marrakech 색이다.
브러시 팁은 일반 립글로스에 들어있는 기본 팁이다. 바를 때 거친 느낌이 없어서 부드럽게 잘 발린다.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냄새가 없어서 좋다. 향이 심한 경우 입에 바르기 조금 거부감이 들 때가 있는데 이건 그런 것이 없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너무 예쁜 색. 색이 찐하게 발색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화장을 거의 하지 않거나 해도 진하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것 같다. 립오일이라서 그런가 약간은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없어져서 좋다. 색상도 입술색에서 조금 진해지는 정도이고, 입술이 건조한 사람에게는 립글로스보다는 이런 립오일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 내 입술도 여름에도 1년 365일 건조하기 때문에 립 오일이 더 좋은 것 같다.
미국에서만 파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미국에 왔을 때 미국에만 있는 브랜드의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이 브랜드의 립 오일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선물은 아니지만, 호불호가 나뉘지도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입술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립오일이라 조금만 발라도 촉촉해서 좋다. 미국에서 어떤 선물을 해갈지 모르겠다면 이 립오일 선물 하는 건 어떨까.
'미국 세상속으로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6) | 2023.07.10 |
---|---|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한 모노키친 고독한 야식 해물국물 떡볶이 솔직 후기 (3) | 2023.07.07 |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에센스 솔직 후기 (1) | 2023.06.30 |
마켓오 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솔직 후기 (1) | 2023.06.27 |
자연나라 간편하게 먹는 멸치 고추장 김밥 후기 (3) | 2023.05.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