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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카페 & 디저트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1. 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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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하면 가장 많이들 생각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섹스 앤 더 시티 일 것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이곳의 컵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들이 컵케이크를 들고 너무 맛있게 먹은 장면이 인상에 깊은데 그들이 먹었던 컵케이크 브랜드가 바로 오늘 소개할 이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컵케이크보다 더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곳은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메그놀리아 바나나 푸딩이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주소 : 1240 6th Ave, New York, NY 10020

오픈시간 : 8:30 am - 10:00 pm 

 

우리는 락카펠라 센터 근처에 있는 매그놀리아에 갔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이 바나나 푸딩을 먹으려 줄을 많이 서있다. 가게부터가 건물 사이에 있어서 그런가 가게가 정말 고급스럽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줄이 나눠져 있다. 한 쪽편에는 쿠키랑 컵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고, 캐쉬어 다른 쪽은 바나나 푸딩은 캐쉬어 쪽에서 바로 사면되고, 만약 푸딩과 케이크도 구매를 하고 싶다면 케이크는 이곳에서 바로 받아서 캐쉬어 쪽에서 구매를 하면 된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google

원래 매그놀리아는 바나나 푸딩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컵케이크도 유명하다. 매그놀리아 컵케이크는 달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곳 컵케이크보다는 그렇게 달지는 않은 편이라 한 번은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보면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실제로 이 때가 핼러윈 때라 그런가 핼러윈에 대한 컵케이크가 나오는 거 같기도 하다. 컵케이크를 주문하면 상자에 담아주는데, 바나나 푸딩을 구매하는 줄이 너무 길어서 한 명은 서 있고, 다른 한 명이 주문하는 것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사람들이 많이 물어봐서 그런가 컵 크기별로 가격이 나와있다. 스몰은 너무 작고, 미듐 사이즈가 한 사람이 먹기에 가장 적당하다. 적게 먹고 싶다면 스몰도 괜찮다. 거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바나나 푸딩을 사러 줄을 선다. 엘에이에도 판매를 하는데 실제로 들어만 봐서 그런가 벌써 기대가 된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우리는 구매를 하고 락카펠라 쪽에서 먹으려고 들고 나왔다. 이 곳 앞에도 그렇고 먹을 곳과 앉을 곳이 없어서 다른 곳에서 먹는 것이 좋다.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매그놀이라 컵케이크 디자인은 심플한데 중간 사이즈도 생각보다 작다. 더 큰 거를 먹어야 하나 했는데 그래도 혼자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나나 푸딩.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소소한 행복 소행

매그놀리아의 바나나 푸딩이다. 크림과 과자 그리고 바나나과 들어있다. 크림이 부드럽고 바나나가 통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씹으면서 바나나와 크림 그리고 부드러운 빵이 정말 잘 어울린다. 그 자리에서 중간 사이즈를 다 먹었는데 작은 사이즈를 샀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별 게 들어간 것도 아닌데 부드럽고 맛있다. 너무 달지 않아서 뭔가 어르신들도 좋아할 것 같은 맛.

 

원래 몰랐으면 안먹었을 테지만 한 번 맛을 보고는 가끔 이 바나나 푸딩 맛이 생각난다. 이래서 아는 맛이 더 무섭다는 건가 싶기도 하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뉴욕뿐만 아니라 엘에이에도 있으니 한 번은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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