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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카페 & 디저트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10. 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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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에도 이 카페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받았다. 미국 뉴욕에서 얼마 전에 갔던 곳인데 한국에도 들어왔다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국은 정말 없는 게 없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일명 응 커피라고도 불리는 이 커피는 일본의 유명한 커피 브랜드이기도 한데,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지금은 세계 18개 국에 108개의 매장이 있다고 한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 ARABICA COFFEE. 오늘은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를 소개할까 한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주소 : 20 Old Fulton St, Brooklyn, NY 11201

오픈시간 : 월-일 8AM–6PM

 

오픈시간은 아침 8시부터 6시까지이다. 늘 사람이 이곳에는 붐비는 거 같은데, 지도로 보면 애매하기 때문에 찾는데 조금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브루클린 쪽에 위치한 이 응 카페는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찍히기도 하는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보는 브리지는 참 아름답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벽돌 색깔도 그렇고 브루클린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안에 실내 인테리어도 다 깨끗한데, 앉을 자리가 많이 없기는 하지만, 한 번은 가볼만하다.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여기에서도 인기가 많은 카페이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기다리면서도 볼 수 있고 구매를 할 수 있게 해놨는데, 텀블러와 컵 등 여러 가지를 판매한다. 가방이랑 후드티도 있다. 디자인이 크게 특별한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기는 하다. 작은 설탕통 같은 것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선물하기도 좋은 거 같고 너무 귀엽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메뉴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교토 라테 등 다양한데, 나는 그중에서도 교토라떼를 주문했다. 컵 사이즈는 2가지가 있는데 작은 사이즈가 마시기에도 적당하고, 식사를 하고 나서 마시기 좋은 사이즈. 만약 크걸 마시고 싶다면 큰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카운터 쪽에는 빵도 판매를 하는데, 페스트리나 카눌레 같은 간단한 디저트와 아침에 먹기 좋은 빵을 판매하고 있으니 커피와 같이 사 먹기도 좋다. 이곳은 커피를 못 마신다면 마차 라테도 판매를 하는데 마차 라테도 꽤 마실만 한 것 같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내가 주문한 교토 라떼. 우유는 우유를 마시지 못해서 Oat milk로 주문을 했는데 고소하니 다른 라테보다 연하고 맛있다. 이렇게 라테 아트까지 해서 보여주는데 마시기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쁘다. 카페에서 마신 커피 중에서 제일 예쁘게 해 준 것 같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카페에서 보이는 브루클린 브릿지. 가을 분위기와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린다. 첫날 갔던 카페라 거의 여기에서만 1시간을 보낸 것 같다. 카페도 너무 예뻤지만, 커피도 맛있고, 이곳이 주는 분위기와 잘 맞는 카페. 한국에도 이 카페가 생겼다고 하니 가보고 싶기는 하지만, 뉴욕 브루클린에서의 % ARABICA COFFEE는 그 분위기가 있는 거 같다.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뉴욕 응 카페 % ARABICA COFFEE @소소한 행복 : 소행

이 곳 까지 왔으니 브리지와 같이 한 컷. 뉴욕 브루클린에서 거의 필수 코스 같은 곳이라 한국인들도 많이 이곳을 찾는 것 같은데, 여행객들보다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카페 안 가장자리에서 이 브리지가 잘 보이는데, 우리 말고는 이 자리에 관심도 없지만, 사진 찍는 사람도 우리 밖에 없다는 것. 민망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예쁜 사진을 남기고 가본다. 

 

얼마 전에 한국에도 생긴 일명 응 카페. 응카페라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커피도 맛있고, 뷰도 좋아서 다음에도 또 들리고 싶은 곳 중 하나인 카페.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보내고 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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