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키웨스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 키웨스트에만 파는 파이라 꼭 먹어봐야 하는데, 바로 키라임 파이이다. 바로 키라임 파이는 키라임과 노른자로 만들어진 파이로, 파이 껍질 속에 연유를 넣어서 만드는 파이이다. 이 키라임 파이는 바하마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통적인 방법 중에서는 노른자를 사용해서 머랭 과자를 토핑 한다. 오늘은 키웨스트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Kermit's Key West Key lime Shoppe 키라임 파이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Kermit's Key West Key lime Shoppe
주소 : 431 Front St #2, Key West, FL 33040
오픈 시간 : 10:00 am ~ 21:30 pm
키웨스트에는 많은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로 키라임 파이를 판매하지만, 그 중에서 키라임 파이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Kermit's Key West Key lime Shoppe이다. 키웨스트에서도 2곳 정도 있는데, 스노쿨링을 하는 곳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스노쿨링을 끝내고 바로 갈 수 있었다. 키웨스트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파이라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
키라임 파이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은 곳. 키라임 파이는 플로리다 키스 제도 전역에 자생하는 키 라임으로 만들어져서 키라임 파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키라임은 취급하기가 힘들고 부패가 쉽지만, 타히티 라임보다 산도가 높고 향긋하다. 플로리다 키스제도에서는 냉장배송이 어려웠어서 우유를 가지고 오기는 힘들었는데, 그래서 키라임 파이는 연유로 만들어졌다. 키라임 과즙은 담황색 빛인데, 노른자를 주로 사용하여 황색빛을 띈다. 속재료를 만들면서 키라임의 산과 연유가 반응이 일어나는데, 속재료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단단해지기 때문에 따로 굽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현재는 식품 안정성 때문에 단시간 동안은 구워서 판매한다고 한다.
키라임 파이는 파이 뿐만 아니라 키라임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를 하고 있다. 종류가 많고, 사탕이나 다른 키라임으로 만든 것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념품을 사가야 할 것이 있으면 이 곳에서 사는 것도 좋다. 바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좋다.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키라임 파이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키라임파이와 아이스크림이다. 키라임 파이도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었던 것이 바로 키라임 아이스크림이다. 신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신맛이 거의 없고, 부드럽고 맛있다. 라임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 것은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가 또 사먹고 싶은 맛이었다.
키웨스트에 온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키 라임 파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기도 했던 키라임파이이다. 키웨스트에 간다면 이 곳에서만 판매하는 키라임 파이를 꼭 한 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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