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날씨가 좋아서 쇼핑을 하기에도 좋은데, 액티비티도 할 수 있고, 술도 마시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인데, 마이애미에서도 야외 쇼핑몰이라 이동을 하면서 쇼핑도 하고 즐기기 좋다. 2층짜리로 되어 있어서 부담도 없고, 액티비티나 다른 활동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 크루즈를 타며 노래를 즐기며 관광을 할 수도 있고, 보트를 타고 스피드를 즐길 수도 있다. 마이애미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한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 오늘은 미국 마이애미 액티비티와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몰 Bayside Marketplace을 소개할까 한다.
미국 마이애미 액티비티와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몰 Bayside Marketplace
주소 : 401 Biscayne Blvd, Miami, FL 33132
사실 우리는 이곳을 두 번 방문했다. 낮에 한 번 방문을 하고 마지막 날 저녁에 한 번 더 방문을 했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주차를 할 곳도 그렇고 힘들지만, 평일에는 꽤나 한산하다. 특히나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미국 공휴일이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이곳은 주차비가 정말 비싼데 1시간에 $10, 2시간에 $20 이렇게 가격이 올라간다. 크루즈나 배도 이곳에서 탈 수가 있는데, 시간대를 잘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이곳은 베이사이드 주차장이고, 바로 쇼핑몰 안에 위치한 주차장이라 이동하기가 편하다.
bayside 저렴한 주차 주소 : 398, 300 NE 1st Ave, Miami, FL 33132
하지만 나는 3분 정도 걸어도 저렴한 주차장을 찾고 있다면 바로 베이사이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하는 것이 좋다. 그곳은 2시간에 $1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우리는 돌아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처음부터 이곳을 알았다면 이곳에 갔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주차를 하고 핸드폰으로 페이를 하기만 하면 주차를 할 수 있다. 간편하기도 하고 바로 길만 건너면 베이사이드라서 이동하기도 편하다.
Bayside Marketplace의 낮은 사람들로 많이 붐빈다. 이 곳은 식사를 할 곳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쇼핑몰이 쭉 있는데, 중간중간 액비 티브이를 하라고 잡는 사람들도 많다. 크루즈나 보트 등 마이애미에서 색다른 액티비티를 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보는 것도 좋다. 보트를 탈까 했는데 40불대라 우리는 그냥 구경만 하기로 했다.
같은 미국에서 이동을 해서 그런가 사실 먹는 곳은 별 차이가 없고, 늘 보고 먹는 브랜드라서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했다. 색다른 레스토랑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마음도 있다. 쇼핑을 할 곳은 많지만, 그렇게 많지 않고, 브랜드도 다 알던 브랜드라 미국 자체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색다를 수 있지만, 미국 내에서 살다가 이동하는 거라면 그렇게 큰 기대는 없다.
1시간 주차를 하고, 우리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나왔다.
마지막날 저녁에 이곳을 다시 방문한 이유는 사실 갈 곳도 없기는 했지만, 야경을 보기에는 이곳이 좋을 것 같아서 들렸는데, 정말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공휴일 다음날이라 그런가 사람들도 거의 없고, 북적거리던 낮의 분위기와는 정말 다르다.
저 멀리 보이는 관람차와 마켓플레이스 저녁의 분위기. 마이애미의 야경은 미국에서 보는 5대 야경 중 손에 꼽힌다고 하는데, 사실 이곳에서는 마이애미 빌딩이 잘 보이지 않아 야경으로는 바다를 보는 것이 다 이기는 하지만, 사람 많은 곳에서 북적거리는 것보다 이곳이 더 낫겠다 싶다. 야경과 함께 사진도 담아본다.
거리도 한산하고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그런가 이때까지 봐왔던 마이애미의 모습과는 좀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잠깐이나마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마지막 날 이렇게 야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 마이애미에 온다면 이곳에서 쇼핑도 하고 잠깐 쉬었다 가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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