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FAMM 뮤지엄을 갔다가 근처에 아사히 볼 맛집을 찾았다. 처음에는 스무디를 먹으러 가고 싶었는데 점심을 먹지 않아서 아사히 볼 맛집을 찾는 와중 이곳을 찾았다. 처음에는 그냥 지도에서 맛집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인데 마이애미를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생각이 날만큼 지금도 다시 먹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다. 마이애미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이기도 한 Green G Juice & Acai. 이 곳은 건강 주스뿐만 아니라 스무디, 아사히 볼, 쿠키 등도 판매를 하는데, 마이애미에 가면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오늘은 미국 마이애미 베스트 아사히볼 맛집 Green G Juice & Acai를 소개할까 한다.
미국 마이애미 베스트 아사히볼 맛집 Green G Juice & Acai
주소 : 222 NE 25th St #106, Miami, FL 33137
오픈 시간 : 일요일 휴무 / 월-토요일 08:00 am - 19:30 pm
야외자리도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다.
Green G
www.toasttab.com
메뉴는 위에 들어가서 볼 수 있다. 미리 주문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메뉴는 음식도 있고, 커피, 스무디, 아사히 볼 등 다양하다. 메뉴와 가격은 계산대 옆에도 있는데, 아사히 볼은 $15 대이고, 스무디도 $12대이다. 스무디는 어디를 가나 대체적으로 이 가격대인 것 같다. 주스는 따로 냉장고에서 판매를 하는데 $5 대이다.
내가 주문한 것은 Lean & Mean이다. 기본적인 아사히와 토핑으로는 그레놀라, 생 코코넛, 딸기, 망고, 키위, 고지 베리 그리고 꿀이 들어가있다. 스무디랑 비교해보면 아사히 볼이 가격 면에서 가격이 좋은 것 같다. 마이애미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이렇게 시원한 것들이 너무 끌린다.
실내 분위기도 너무 좋다. 한쪽 편에는 레몬물도 준비되어 있어서 더운 열기를 조금 시킬 수 있다.
냉장고를 보면 음료가 많은데, 먹을 것도 판매를 하고 건강 주스라 가격도 그렇고 사람들이 많이 구매를 하고 간다. 오른쪽에 보면 New times 베스트 마이애미 2018 년에 상을 받은 거 같은데 깔끔하기도 하고, 건강식을 판매하는 곳이라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마이애미에 살면 매일 왔을 것 같기도 하다.
같이 주문한 Go fit 스무디와 Lean & Mean 아사히볼이다. 양에 비하면 스무디는 $12 조금 비싼 편이다. 아사히 볼은 양이 정말 많고, 엘에이에서도 그렇게 맛없는 곳에서도 이 정도 가격이라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편인 거 같다.
Lean & Mean 아사히볼은 안에 생 코코넛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정말 맛있다. 달달하면서도 건강한 맛. 사실 아사히 볼은 다른 집이랑도 딱히 맛이 다르지는 않지만, 생 코코넛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건강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양도 많고, 마이애미 마지막 날 다시 한번 이 것을 먹으러 오고 싶을 만큼 생각이 났다. 스무디도 맛있기는 했지만, 가격 대비 아사히 볼이 더 괜찮았다. 과일도 듬뿍 들어있고, 양도 많고, 약간 더위를 먹었던 것 같은데 그것이 싹 내려갈 정도였다.
정말 건강했던 Green G Juice & Acai. 여기서 먹었던 아사히볼은 지금까지 먹었던 아사히 볼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아사히 볼 중 하나이다. 마이애미에 가면 이곳은 필수로 들릴 것 같다. 가격도 그렇고 건강한 느낌이 가득 들었던 아사히 볼 맛집. 다른 브런치 메뉴도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주스와 브런치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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