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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7.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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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델 레이는 베니스 비치와 산타모니카 사이에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기도 하고, 패들보드를 타거나 다이닝을 즐기기도 한다. 이곳에서 보이는 바다와 요트의 풍경은 언제 봐도 참 멋있는데, 점심에도 사람이 늘 많기는 하지만, 저녁에도 사람들이 참 많다. 바다와 함께 요트가 펼쳐진 곳을 보며 식사를 하기에 참 좋은 마나 델 레이. 이곳은 미서부에 놀러 오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 오늘은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이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주소 : 4211 Admiralty Way, Marina Del Rey, CA 90292

오픈시간 : 월-일 오전 8:00~오후 10:00

 

사실 이 킬러 쉬림프 바로 옆에 킬러 초밥이라는 곳이 있다. 잘못 들어갈 수도 있는데 우리는 킬러 초밥으로 갔다가 킬러 쉬림프가 아닌 걸 알고 다시 킬러 쉬림프로 갔는데, 두 곳을 같이 운영하는 거 같지만, 킬러 쉬림프랑 초밥은 다르게 운영되고 있고, 무엇보다 메뉴가 달라서 킬러 쉬림프의 메뉴를 봤다면 저곳으로 가야 한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앞에서부터 웨이팅이 있다. 우리는 20-2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다. 예약을 따로 하는 곳이 없고 전화를 받지 않아서 가서 기다려야 했다. 이름과  번호만 알려주면 문자로 테이블이 완료 되면 메시지가 온다.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자리는 밖이랑 실내 정할 수 있는데 우리는 그냥 더 빨리 나오는 자리로 해달라고 했다. 11시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빨리 먹고 나오기 위해서 실내 자리로 선택했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killer shrimp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killer shrimp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피치 상그리아(Peach Sangria) 와 킬러 마이 타이(Killer Mai Tai)를 주문했다. 음식은 이곳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인데, Original, Shelled, Rice, Pasta 이렇게 종류별로 있다. 10시간 동안 매콤한 소스와 만든 이 메뉴는 킬러 쉬림프 만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데, 이 메뉴를 주문하면, 새우와 소스와 함께 재빠르게 조리를 한다. 이 것이 여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꼭 주문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다음 주문한 것이 파에야(Paella)이다. 빠에야를 좋아하는데 조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로 사 먹는데 이곳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라 같이 주문을 했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마리나 델 레이는 밖에 요트들이 줄을 서 있는데, 마치 다른 나라를 와 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든다. 야외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기다려야 하는 시간 때문에 실내에서 먹었는데, 실내도 분위기가 좋다. 가족들 또는 연인들과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가장 먼저 주문한 칵테일이 나왔다. 분위기에 맞게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한 쪽편에는 바가 있어서 바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바 쪽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킬러 마이 타이(Killer Mai Tai)와 피치 상그리아(Peach Sangria)이다. 마이타이는 알콜이 조금 센 편이고, 피치 상그리아는 거의 음료수 같은 맛이라 술을 그다지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마실 수 있다. 칵테일만 시켜서 마신 건데도 분위기가 좋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우리가 주문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와 오른쪽에는 파에야(Paella)이다. 킬러 쉬림프는 안에 파스타 면과 같이 나오는데, 거의 쉬림프 스프같은 느낌이다. 빵도 엄청 많이 주는데, 양이 정말 많다. 두 명이서 먹기에도 많고, 3명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이 메뉴는 이곳에 오면 꼭 주문해서 먹어봐야 한다.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가 종류별로 있는데 우리는 파스타를 주문해서 그런가 파스타 면이 안에 들어가 있는데, 새우와 파스타와 빵을 같이 먹으면 정말 감칠맛 나고 맛이 특이하다. 살짝 매콤한데 그 매콤함이 못 먹을 정도는 아니라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다. 새우가 크지는 않지만, 파스타 면과 같이 먹으니 씹는 맛도 좋고 정말 추천하는 메뉴.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미서부 마리나 델 레이 레스토랑 추천 킬러 쉬림프(Killer Shrimp) ⓒ Photo By 소소한 행복 소행

그다음 주문한 파에야(Paella)이다. 킬러 파에야는 랍스터랑 크랩이 더 들어가 있다는 것 말고는 다른 게 없다. 파에야는 스페인 요리로, 프라이팬에 샤프란과 해산물을 넣어 조리한 요리이다. 홍합, 조개 등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맛은 있지만, 홍합 때문에 비린맛이 강하다. 해산물 상태가 별로 안 좋았던 건가 싶게 비린 맛이 많이 나서 조금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맛은 있지만, 먹은 기억이 좋지는 않아서 다음에 주문할 때에는 조금은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 

 

분위기 좋고, 맛있는 킬러 쉬림프. 분위기가 좋아서 다음번에도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다음 번에는 야외에서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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