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데스밸리. 날이 더울 때보다 지금 같이 날이 선선할 때 가면 더 좋은 데스밸리. 드넓게 펼쳐진 사막과 함께 데스밸리에는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이 곳은 데스밸리를 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데스밸리는 단테스뷰를 가기 전에 자브리스키 포인트를 갔다가 가면 좋은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미국 데스밸리 단테스뷰 (Dante's View)이다.
미국 데스밸리 단테스뷰 (Dante's View)
데스밸리 단테스뷰는 5,475 피트 높이이다. 이 곳 위에서 데스밸리를 내려다보면 광활한 소금밭인 배드워터 베이신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데스밸리에서도 가장 안 쪽에 있기 때문에 이 곳을 먼저 가는 것이 좋고,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험하기 때문에 해가 떠 있을 때 가는 것이 좋다. 해가 질 때쯤 가면 위험하다.
위쪽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자리가 없다면 길가에 세우고 가도 된다. 올라오는 길이 조금 가파르기 때문에 속도를 내지 말고 가야 한다. 차를 세워두면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이 곳을 올라가도 되지만, 조심해야 한다.
아래로 보이는 하얀 곳이 배드워터 베이신이다. 올라가는 길이 살짝 무섭기는 하다. 바로 옆이 낭떨어지인 곳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조심히 가야 한다. 사실 이 곳을 올라가지 않아도 볼 수는 있지만, 무서움이 없다면 이 곳을 걸어가는 것도 좋다. 맨 위에서 보는 단테스뷰는 멋지기는 하다.
위에서 내려오면 주차장이 있는곳에서도 배드워터 베이신과 단테스뷰를 볼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데스밸리의 모습을 보니 데스밸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서 한 번은 가보기 좋은 것 같다. 자브리스키 포인트와 같이 가보기 좋은 곳. 데스밸리를 간다면 단테스뷰에서 데스밸리를 보고 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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