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인기 많은 한국 아이스크림이 있다. 한국 아이스크림은 대체적으로 다 인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미국인들이 특별히 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귀여운 붕어 모양을 했는데 안에는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시럽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바로 붕어싸만코이다. 어릴 적에는 엄마 아빠가 많이 사 오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했지만, 미국에서는 이 인기 때문인지 맛도 다양하게 나왔다. 오늘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아이스크림 1위, 그중에서도 빙그레 흑당 버블티 싸만코 후기이다.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아이스크림 1위, 빙그레 흑당 버블티 싸만코 후기
가격은 할인을 해서 4개 들은 것이 $3.99이다. 미국 싸만코는 종류가 다양하다. 딸기, 녹차, 흑당 버블티 등 여러가지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이번에는 흑당 버블티의 맛이 나와서 한 번 구매를 해봤다.
안에는 흑당 버블티 시럽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먹기전이지만 조금은 기대된다. 흑당의 맛과 안에는 버블도 들어있는데, 이 버블이 차가워지면 딱딱해지는데 그 전에도 흑당 버블티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어봤지만, 어떤 맛으로 표현을 했을지 괜히 궁금해진다. 칼로리는 210칼로리이다.
붕어빵 모양이 참 귀엽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아이스크림에는 흑당 버블티의 맛이 나고, 흑당 시럽에는 버블도 살짝 섞여있다. 그런데 버블이 우리가 먹던 버블티처럼 쫀득한 떡 같은 식감이 아닌 젤리 같은 식감이라서 아이스크림에 들어갔을 때 어울리기는 하지만, 쫀득한 것을 상상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되게 잘 어울린다. 흑당 자체가 엄청 달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달지는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한국인의 입맛도 사로잡고 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 잡은 싸만코. 맛도 다양해짐에 따라 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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