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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12.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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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에서 요리를 하기는 귀찮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미리 대비해서 냉동실에 냉동식품을 미리 사두고는 하는데, 요즘 들어 빠진 음식이 있다. 바로 대창 볶음. 곱창류를 좋아해서 곱창을 먹으러 가면 늘 주문을 하는 것이 바로 대창이다. 하지만 기름기가 많고, 식당에 가서 먹기에는 냄새도 걱정되고, 가격도 비싸다 보니 이런 것을 대체할 냉동식품을 찾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고 먹었던 청정원 안주야 매운 대창 볶음. 자취할 때 사두기에도 좋고, 혼술을 좋아한다면 필수로 사두면 좋은 대창 볶음. 오늘은 청정원 안주야 매운 대창 볶음 내 돈 내산 후기이다.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 돈 내산 후기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가격은 $10.99 이다. 한인마트 냉동식품 코너에 보통 다 판매를 하고 있다. 세일을 할 때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어서 세일할 때를 보고 미리 사두면 좋다. 하지만 맛있어서 가끔 생각이 나면 비싸지만 사 먹고는 한다. 냉동 보관을 하면 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기만 하면 된다. 따로 조리를 할 필요도 없어서 간편하게 먹기 좋다.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한 팩에 400칼로리 정도 된다. 안주야 대창볶음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팬에 조리해먹어도 되고, 이것이 귀찮다면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된다. 팬에 볶아서 먹는 것이 더 맛있겠지만, 설거지도 귀찮고 모든 것이 귀찮아 보통은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조리를 한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간편하기도 하고, 맛 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다.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포장은 간단하게 겉에 둘러쌓여있는 박스와 안에는 한 겹으로 겉포장만 되어 있고, 바로 내용물이 들어있다. 포장지를 뜯어보면 내용이 너무 적게 들어있는 것이 단점이다. 보통은 같이 먹으려고 한 팩을 사고는 하는데, 1인당 1팩도 모자라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양을 꼽았다. 할인을 할 때에 구매를 하면 괜찮겠지만, 할인하지 않는 $10.99의 가격에 사기에는 정말 돈이 아깝다. 맛은 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정말 아쉽다. 대창이 칼로리가 낮을 수가 없는데 왜 한 팩에 400칼로리 밖에 하지 않는지 양을 보면 이해가 된다.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하지만, 한 번 먹고 나면 안주야만의 양념맛과 대창의 쫄깃함, 그리고 너무 귀찮을 때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된다는 편리함이 만나 비싼 돈을 주고도 사 먹게 된다. 무엇보다 맛이 중요한데, 양념이 맵다고 적혀있지만, 전혀 맵지 않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기는 하지만 못 먹을 정도도 아니고,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냉동 상태 그대로 넣어서 포장지만 살짝 뜯어서 전자렌지에 2분 30초만 돌려주면 된다. 포장지는 다 뜯지 말고 끝 부분만 살짝 뜯어서 돌려주는 것이 좋다. 혹시나 양념이 주변에 다 튈 수도 있다.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청정원 안주야 매운대창볶음 내돈내산 후기 ⓒ Photo By 소행

안주야에서는 종류가 다양하다. 막창, 곱창 볶음 등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대창은 기름기가 정말 많다. 원래 대창이 기름기가 심하게 많다고 하지만 대창에도 기름이 많고, 양념에도 기름이 범벅이라 느끼한 걸 싫어한다면 대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창 말고 막창을 더 추천하고, 만약 대창을 사랑하고, 기름기 많은 것을 좋아한다면 대창이 쫀득하니 기름져서 맛있다. 역시 살이 찌는 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랄까. 

 

그냥 대창만 먹기에는 느끼하고, 맥주랑 같이 먹거나 밥이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좀 잡힌다. 양념은 먹으면 먹을 수록 중독되는 맛이기 때문에 한 번씩 생각이 난다. 세일할 때 사두고 싶지만 이미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난 건지 세일을 잘하지 않는다. 만약 세일을 한다면 한 10팩은 사두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식품. 자취할 때에는 혹시나 갑자기 친구가 놀러 올 것을 대비해 사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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