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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9.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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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다운타운에는 꼭 가봐야 하는 여행 장소가 있다. 다운타운을 거닐다 보면 꼭 한 번은 마주치는 장소이기도 한데, 덴버는 다운타운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지 한 바퀴를 돌아도 1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 빌리 온스 그리고 빈티지샵 Garage Sale이다.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빅 블루 베어(big blue bear)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주소 : 750-776 14th St, Denver, CO 80202   24 HOURS           

 

카페에서 나와 7분 정도 걷다보면 저 멀리에서 웅장한 느낌의 곰 한 마리를 볼 수 있다. 파란색이라 눈에도 잘 띄는데 건물에 딱 붙어서 안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의 파란색 곰이 이곳의 상징이다.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가까이 갈수록 그 크기가 엄청나다. 이 빅 블루 베어는 Lawrence Argent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2005년에 만들어져서 지금은 덴버의 상징이 되었다. 컨벤션 센터 앞에 붙어있어서 같이 가면 좋은 데 갔을 당시에는 문이 닫혀있었다. 안에서도 볼 수 있으면 가보면 좋은 곳.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빅 블루 베어(big blue bear)는 곰이 바깥에서 안쪽을 보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곰이랑 똑같은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 포토존이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 좋다. 덴버에 왔다면 이 곰과 같이 사진을 남기고 와야 한다.  

 

 

 

- 덴버 파빌리온즈(Denver Pavilions)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주소 : 500 16th St Mall, Denver, CO 80202  

오픈 시간 : 월-토 10:00 am -20:00 pm 일 12:00 pm - 18:00 pm

 

파빌리온즈는 덴버 다운타운에 있는 쇼핑센터라고 보면 된다. 여러 브랜드가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덴버에서 쇼핑을 하고 싶다면 또는 사야 할 것이 있다면 이곳에 들리는 것도 좋다. 유명 브랜드는 다 있고, 빅토리아 시크릿, H&M, zara 등 다양하다. 다운타운 중심부에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편하고, 잠깐 들리기에도 좋다.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에서 가장 좋은 뷰가 있다해서 올라갔는데 그 뷰가 덴버 파빌리온즈 문구가 보이는 간판이 다였다. 조금은 실망스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름대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기는 하다.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 덴버에서 가장 핫한 빈티지샵 Garage Sale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우리가 예약했던 Rioja 라는 레스토랑 맞은편에 있는 빈티지샵은 Larimier square에 위치해 있어서 같이 보기 좋다. 이곳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바와 같이 빈티지 옷과 액세서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한테 핫플로 소문이 나 있는지 1층도 그렇고 2층에도 사람들이 많이 술 한 잔 하면서 가게를 즐기고 있었다. 노래도 좋아서 춤을 추기도 하고, 이곳에서 친구도 만나고, 가게의 느낌보다는 잠깐 들려서 쉬고, 놀고 가는 곳이라는 느낌이 더 큰 곳이었다.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빈티지 아이템이나 옷들을 좋아해서 이런 곳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가격도 그렇고 살 것은 없었지만, 잘 보면 예쁜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곳.  무엇보다 인테리어도 요즘 사람들한테 인기가 좋을 것 같이 꾸며놔서 인테리어를 보러 가기에도 추천하고 싶다.

 

 

 

덴버 다운타운 빅 블루 베어, 덴버 파빌리온스, 빈티지 샵 ⓒ Photo By 소행

동전을 넣으면 노래가 나오는 노래박스 같은 것인데 이곳에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놓여있다. 우리는 곧 레스토랑에 가야 하기 때문에 예약시간에 맞춰서 잠깐 들린 곳이지만, 이곳에서 칵테일 한 잔 하고 가도 재밌을 것 같은 곳이다. 사람들이 좀 많아서 정신이 없기는 했지만, 젊음을 느낄 수 있는 곳. 덴버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려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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