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1. 9. 1. 00:06

본문

반응형

조슈아 트리에서 오는 길을 보면 팜스프링이라는 곳이 있다. 온천이 유명한 곳이라 여름이고 겨울이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곳이기도 하고, 주변에는 카바존이라는 카지노와 그 바로 옆에 데저트 힐 아웃렛이 있어서 가족끼리 같이 많이들 놀러 가고는 한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만 특화되어있는 곳이다 보니 아이들에게는 재미없는 여행 장소일 수도 있는데, 그런 가족들을 위해 팜스프링에 아이들을 위한 곳이 생겼다. 바로 커다란 공룡이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인데, 팜스프링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려보면 좋은 이곳은 카바존 다이너소어이다.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주소 : 50770 Seminole Dr, Cabazon, CA 92230  / 오픈 시간 월-일요일 오전 8:30~오후 8:00

 

밖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념품 샵 말고는 이곳에 볼 것이 없어서 아마 기념품 샵 때문에 오픈 시간이 있는 것이지 늦게 가도 상관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늦게 가면 사진 찍기에 안 좋으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주차장은 넓기 때문에 아무곳에나 주차를 하면 된다. 아이들이랑 많이 와서 늘 아이들을 조심해야 한다. 공룡이 사이즈가 너무 커서 그런지 가까이에서 찍기보다는 멀리서 찍어야 두 마리의 공룡이 모두 다 잘 나오게  찍힌다. 앞에는 분홍색의 공룡, 뒤에는 초록색의 버즈에나 나올 법한 공룡인데, 두 마리다 이곳의 상징이기도 하다.

 

사실 사진 말고 이곳에서 아이들이랑 놀 수 있는 간단한 놀이시설이라도 있으면 더 인기가 많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공룡 두 마리만 있고, 사진 찍는 거 외에는 할 것이 없어서 잠깐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위해 들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이곳에서 공룡과 같이 사진도 찰칵 찍었다.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분홍색 공룡 꼬리 쪽으로 가보면 기념품샵이 따로 있다. 기념품 샵은 꼬리 쪽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올라가는 길에는 이 공룡에 대한 설명과 뉴스 같은 것들이 적혀있다. 올라가는 내내 보는 재미가 있다.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기념품 샵이 나온다.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미서부 팜스프링 귀여운 포토스팟 카바존 다이너소어 ⓒ Photo By 소행

기념품 샵은 이 곳에 상징인 공룡에 대한 기념품보다는 공룡에 관한 것들이 다 있다. 장난감부터 공룡이 들어간 장난감은 다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곳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것들만 모여있다. 살 것은 없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한 번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팜스프링스는 미국에서 조슈아 트리를 가거나 온천으로도 좋은 곳이기 때문에 놀러갈 때 이곳에 들려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728x90

목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