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슈아 트리는 미서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국립공원이기도 하고, 밤에는 별도 볼 수 있고, 하이킹, 캠핑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끼리 연인끼리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매달 초에는 달이 없는 날이라 별이 그만큼 잘 보이는데, 이 날을 잘 맞춰 가면 정말 세상에서 이것보다 많은 별을 볼 수는 없다. 조슈아 트리를 가기 전에 봐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비지터 센터인데, 오늘은 미국 조슈아트리 비지터 센터 joshua tree visitor center를 소개해볼까 한다.
미국 조슈아트리 비지터 센터 joshua tree visitor center
주소 : 6554 Park Blvd, Joshua Tree, CA 92252
오픈시간 : 월-일 오전 07:30 - 오후 5:00
조슈아 트리 입구로 들어가는 쪽에 있기 때문에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한 번 가보면 조슈아 트리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안 쪽을 구경할 때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줘야 한다.
들어가기 전 입구 앞 쪽에는 하이킹하는 것과 캠핑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다. 참고하면 좋을 정보들이니 한 번 참고하는 것도 좋다.
입구 쪽으로 들어가면 그림과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들어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마스크는 필수이니 마스크를 끼면 된다.
들어가면 조슈아 트리에 대한 설명들이 많이 나온다. 조슈아 트리에는 바위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보통은 가장 오래된 바위가 가장 아래쪽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슈아트리는 아니다. 조슈아 국립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가장 위쪽에 있는 것으로 1.7백만 년 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지나칠 것들도 비지터 센터 안에는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조금 더 조슈아트리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보면 아무래도 조슈아 트리를 가장 많이 볼텐데 조슈아 트리 생명력에 대해서도 나와있기 때문에 조슈아 트리를 더 재미있고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념품점, 조슈아 트리 기념품을 이 곳에서이곳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조슈아 트리에 관한 것 말고도 이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같이 보고 기념품도 사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visitor center 맞은편에도 기념품 샵이 한 곳이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곳의 기념품이 더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이 많다.
마지막으로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이곳 옆에는 카페가 하나 있다. 그 카페에는 종류가 다양한데, 직접 만들어 주는 것도 있고, 또 우유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곳에서이곳에서 18 hour cold brew (oat milk)를 넣어서 마셨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먹기 딱 좋은 커피였다. 그 전날 캠핑을 하면서 자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뭔가 피로를 푼 것 같은 기분. 커피 말고도 샌드위치나 다른 먹을 것도 판매하는데 조슈아 트리를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드니 이곳에서 먹을 것을 사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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