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대표적인 고기 중 하나인 엘 파스토, 돼지고기에 향신료로 간이 되어있어서 특유의 향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타코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우리나라의 제육과도 비슷한 맛이 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타코이기도 하다. 이 엘파스토 타코를 김치와 같이 넣어먹어도 밥이랑 참 잘 어울리는 고기반찬이 되기도 한다. 오늘은 이 롤 하나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초간단 퓨전요리 엘파스토 토르티야 랩 레시피이다.
초간단 퓨전요리 엘파스토 또띠아 랩 레시피
예상 조리시간은 10-15분
난이도는 ★☆☆☆☆
재료
또띠아 1장
엘파스토 고기
양파
파프리카
김치
토마토소스 1스푼
1. 먼저 재료를 준비해준다. 엘파스토 고기는 미국 마트에 판매를 하는데, 만약 없다면 엘파스토 고기 대신 제육이나 다른 불고기를 넣어주면 된다. 재료는 잘게 썰어준다.
2. 또띠아는 팬에 살짝만 구워준다. 너무 많이 구워줄 경우 딱딱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3. 다른 팬에 엘파스토 고기를 넣고 잘 볶아준다. 엘파스토 고기는 돼지고기이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볶아주는 것이 좋다.
4. 양파와 파프리카 등 남은 재료를 넣고 같이 잘 볶아준다. 토마토소스를 1큰술 정도 넣고 볶아주면 더 감칠맛을 더해준다.
5. 구워 준 또띠아에 내용물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6. 종이호일에 올려주고 돌돌 말아서 싸주면 밖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또띠아 롤이 완성된다.
또띠아 롤에 넣어서 먹으면 간단하기도 하고, 다른 재료들을 넣지 않아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김치를 넣으면 씹는 식감도 있고, 파프리카나 양파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 때문에 계속 먹고 싶어 지는 또띠아 롤. 속재료는 다른 것을 넣어줘도 되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줘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도시락으로도 싸다니기 좋은 엘파스토 또띠아 롤. 조금은 이색적인 맛을 먹고 싶다면 오늘은 또띠아롤을 한 번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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