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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카페 추천 - Alchemist Coffee Project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카페 & 디저트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8.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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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페를 갈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카페 메뉴, 디저트 종류 그리고 분위기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데요. 일반 커피 메뉴보다는 카페만의 시그니쳐 메뉴를 제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커피 맛이 다른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상 새로운 카페를 가려면 색다른 점이 있어야 끌리기 마련이더라고요. 오늘은 미국 LA에 있는 카페 중 디저트 종류도 많고, 음료도 다양한, 분위기 좋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국 엘에이 중심지에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현지인 분들이 많이 가는 카페이기도 한데요. 미국 엘에이로 오신다면 한 번 가보시면 좋을 카페 소개해드립니다. 

 

 

 

 

  ▶ Alchemist Coffee Project  

Alchemist Coffee Project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698 Vermont Ave #103, Los Angeles, CA 90005

시간(Hours) : 월요일-일요일(Mon-Sun) 7:30 a.m. - 10:00 p.m. 

주차(Parking) : 발레 파킹 $2.00 달러

 

미국 코리아 타운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주변에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드시러 이동하기 편한 곳입니다. 꼭 식사를 하지 않아도 유학생 분들이나 카페에서 공부하기 좋아하시는 분들 아니면 모임을 하시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매장 안이 넓기 때문에 자리는 많았습니다. 오전에도 오후에도 발레파킹이라 $2.00 달러를 내셔야 합니다. 주변이 복잡한 동네라 발레파킹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lchemist Coffee Project 내부   ⓒ Photo By 소행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전등이 다양하게 많아서 그런지 은은하게 예쁘더라고요. 내부 분위기도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카페에 와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보다 이 카페는 혼자 와서 공부를 하거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작업을 하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자리도 2인석이 많아서 혼자 오셔서 공부를 하시기에 좋은 카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문 앞 쪽에 메뉴가 있더라고요. 보통 계산대 쪽에 메뉴가 있는 곳이 많은데 그러다 보면 메뉴를 고르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 눈치가 보이기 마련인데요. 문 앞 쪽에 들어가자마자 있어서 편하게 메뉴를 보고 주문하기 좋았습니다. 

 

 

 

Alchemist Coffee Project 메뉴   ⓒ Photo By 소행

 

메뉴와 그 옆에는 빵 종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로열 밀크티 (Royal Milk Tea)와 라벤더 밀크티(Lavender Milk Tea) 그리고 까눌레(Canele)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녁 늦게 가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좀 부담스러웠는데 밀크티 종류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종류도 토스트 그리고 샌드위치, 샐러드 종류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음료의 가격대는 평균 5불 정도였어요. 여기에 세금은 따로 포함하셔야 합니다. 빵 종류를 주문하시면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어보는데요. 따뜻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데워달라고 하시면 직접 해주세요. 점원이 영어도 하고 한국어도 할 수 있어서 한국어로도 주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빵 메뉴와 쿠키 종류도 많았습니다. 미국은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채식주의자도 많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카페마다 채식주의자(Vegan)를 위한 메뉴가 있는 곳이 많은데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는 따로 표시를 해놓으니 채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걱정하지 않고 드실 수 있습니다. 

 

 

 

Alchemist Coffee Project    ⓒ Photo By 소행

 

저희가 주문한 로열 밀크티 (Royal Milk Tea)와 라벤더 밀크티(Lavender Milk Tea) 그리고 까눌레(Canele)인데요. 나뭇잎 모양으로 라테아트를 해주더라고요. 너무 예뻤습니다. 까눌레도 데워주셨어요. 저는 라벤더 밀크티를 시켰는데요. 라벤더 향이 진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밀크티도 너무 맛있었는데요. 밀크티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서 마실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아 조금 이야기를 하고 나왔는데요. 다음에는 혼자 노트북을 들고 공부를 하러 가고 싶어 지는 카페였습니다. 

 

 

 

이상 소소한 행복의 소행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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