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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카페 - 아만딘(AMANDINE)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카페 & 디저트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19. 8.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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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하시다 보면 카페 많이 가시나요?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하고 나서 음료를 마실 때에도 카페를 많이 찾는데요. 미국 LA로 여행을 오신다면 식사도 할 수 있고, 음료도 마실 수 있는 이 곳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침에 브런치를 먹기에도 좋고, 노트북을 들고 공부를 하러 가거나 혼자 식사를 하러 갈 때에도 좋은 곳이 있습니다. 위치도 엘에이 코리아타운 쪽에 있기 때문에 이동하기에도 편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주차비를 따로 내지도 않아서 가시기에 부담 없이 가시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미국 엘에이의 카페 아만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만딘(AMANDINE)  

카페 아만딘 앞 모습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 12225 Wh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25

시간(Hours) : 월요일-일요일(Mon-Sun) 07:00 a.m. - 9:00 p.m. 

주차(Parking) : 주차장이 있어서 그냥 주차하시면 됩니다.

 

 

위치가 엘에이 한인타운 중심에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불편함 없이 가기 좋은 거리입니다. 한인타운 안에서는 한인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도 저렴하고요. 앱을 이용하여 이동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인타운에 위치하기는 하지만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카페 자체가 깔끔하고 혼자 와서 식사를 해도 너무 조용하고 좋은 곳이라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모임을 하기도 하고,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카페 아만딘 메뉴 ⓒ Photo By 소행

 

이곳은 메뉴가 정말 많은데요. 포장을 해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이곳에는 해피아워가 있어서 해당 시간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표시되어있는 해피아워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무엇을 드실지 고민이시라면 해피아워 시간대에 가셔서 해피아워 메뉴를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저녁 특별 메뉴를 드시면 커피나 티, 레모네이드 중 선택하여 하나가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하니, 이 곳에서 식사를 하고 무료 음료까지 드시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 곳에서는 브런치 종류나 파스타 종류가 맛있었는데요. 케이크와 빵 종류도 유명한 곳이라 케이크와 빵 위주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아만딘 내부 모습 ⓒ Photo By 소행

 

케이크의 종류도 정말 많았는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티라미스에서부터 생크림,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타르트 등 10가지 정도의 케이크 종류와 그 옆에는 빵 종류도 많았는데요. 패스츄리에서부터 직접 구워서 판매를 하고 있으니 포장해서 사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굳이 이곳에서 드시지 않아도 빵 종류만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카페는 미국적이기보다는 한국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한국 카페에 온 느낌이었어요. 내부 시설도 깔끔하고 자리가 넓기 때문에 너무 좁은 곳은 눈치가 보였는데 이 곳을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 곳에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점원이 직접 메뉴판을 가져다주고 주문도 받으니 굳이 카운터로 가셔서 주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장 주문 시에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카페 아만딘 메뉴 ⓒ Photo By 소행

 

저의 주문은 로즈 라테와 그냥 라테 그리고 딸기 타르트였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로즈 라테나 라벤더 라테 같은 특이한 종류의 라테를 주문하는데요. 그냥 라테만 먹었을 때보다 저는 더 좋았습니다. 꽃 향기가 나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싫어하실 메뉴일 텐데요. 차가운 음료부터 뜨거운 음료까지 종류는 많으니 드시고 싶은 걸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딸기 타르트는 딸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보통은 딸기 파이라고 해도 딸기는 위에 조금 있을 뿐인데 이 타르트는 파이지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딸기가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딸기가 너무 많아서 과일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고요. 라테 종류랑 타르트는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바로 디저트의 맛이 과하지 않다는 것인데요. 너무 달달한 디저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한국 카페의 디저트들이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한국인들 입맛에는 더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미국 엘에이로 여행을 오신다면 케이크와 빵, 라테가 맛있는 이 곳에서 한 끼는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소소한 행복의 소행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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