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채식을 하는 사람도 많고, 전 세계에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약 8천만 명이 넘기도 하다. 그만큼 채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채식 고기는 콩고기부터 브랜드도 다양하지만, 오늘은 비욘드 미트 채식 고기로 만드는 채식 버거 레시피를 소개할까 한다. 채식을 하지 않더라도, 패티만 바꿔주거나 안에 양송이버섯으로 대신해서 넣어줘도 되는 버거 레시피는 재료를 바꿔서 가능하다. 오늘은 채식 고기로 만드는 채식 버거 레시피를 소개할까 한다.
채식 고기로 만드는 채식 버거 레시피
예상 조리시간은 15-20분
난이도는 ★☆☆☆☆
재료
햄버거 빵 1개
채식 비욘드 미트 패티 1개
치즈 1장 (비건 치즈)
양송이버섯
양상추
할라피뇨
버터
양파
소스
마요네즈 1큰술
케첩 1큰술
돈가스 소스 ( 바비큐 소스) 1큰술
1. 먼저 재료를 준비해준다. 본인이 먹는 재료로 대신해서 사용해줘도 된다.
2. 양파와 양송이 버섯은 버터 1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양파는 잘 구워주면 된다.
3. 빵도 팬에 한 번 구워준다.
4. 채식용 고기는 비욘드 미트 패티를 이용했다.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채식용 고기라 한 번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정도 익혀 준 후, 팬에 한 번 더 구워주고, 위에 치즈를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다시 한 번 익혀준다.
5. 소스는 마요네즈 1큰술, 케첩 1큰술, 돈까스 소스 ( 바비큐 소스)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1:1:1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 돈가스 소스가 없다면 바비큐 소스를 넣어줘도 된다. 더 매콤한 소스를 먹고 싶다면 칠리소스를 추가로 넣어주면 된다.
6. 햄버거 빵에 만든 소스를 잘 발라준다.
7. 소스를 발라 준 후, 위에 양상추를 잘라 가장 먼저 깔아준다.
8. 그다음 양상추 위에 양파를 깔아준다. 양파는 생으로 넣어줘도 되지만, 양파의 알싸한 맛이 싫다면 팬에 한 번 구워서 넣어주는 것이 좋다.
9. 양파 위에 패티를 올려준다.
10. 패티 위에 버터와 같이 구워준 버섯을 올려준다.
11. 버섯 위에 할라피뇨를 넣어준다. 바나나 할라피뇨를 넣어줬는데 할라피뇨 보다 덜 매워서 햄버거에 넣어주기 좋다.
12. 버거 빵 윗면을 덮어 준 후, 살짝 눌러주면 햄버거가 완성된다. 감자 튀김과 같이 넣어주면 완성.
평소에 먹는 패티 대신 채식 고기 비욘트 미트 패티로 대신했다. 비욘드 미트는 특유의 향이 있어서 그런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 같다. 패티에 시즈닝을 해서 먹는 것을 추천하고, 패티와 같이 이렇게 먹으니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건강에도 좋고,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한다. 안에 토마토나 다른 야채들을 넣어서 먹어도 되고,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 나만의 햄버거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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