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아웃백. 아웃백은 스테이크가 유명하지만, 한국에 있는 메뉴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잘 팔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스테이크와 같이 시켜먹기도 좋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투움바 파스타인데, 크림의 느끼한 맛과 매콤한 맛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크림 파스타를 싫어하는 사람도,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파스타이기도 하다. 한국 아웃백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음식이기도 한 투움바 파스타. 오늘은 이 투움바 파스타를 집에서 해 먹는 방법, 집에서 해 먹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이다.
집에서 해먹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
예상 조리시간은 15-20분
난이도는 ★★☆☆☆
재료
파스타 1인분
양파
새우
우유 1컵
무가당 생크림 1컵
파 한줌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케첩 1큰술
소금 후추
미림 1큰술
1. 가장 먼저 파스타 소스를 만들어 줘야 한다. 생크림 : 우유 = 1: 1 비율로 넣어줬다. 우유를 더 많이 넣어줘도 되지만 걸쭉한 것을 좋아하는 지라 1:1 비율로 해주는 것이 좋다. 거기에 진간장과 굴소스는 1스푼씩 넣어준다. 굴소스가 없다면 생략 가능하다. 파까지 넣어주면 완성이다.
2.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숙성을 시켜주면 좀 더 진득한 소스가 완성된다. 만약 바로 먹고 싶다면 최소 1-2시간 정도는 숙성을 시켜주고 먹는 것이 좋다. 예민하지 않다면 맛에 거의 차이는 미미하다.
3. 재료는 미리 손질을 해 준비해준다. 양파와 새우, 소시지를 넣어줬는데 버섯을 넣어도 좋고, 집에 있는 재료가 있다면 같이 넣어주는 것도 좋다.
4. 물에 파스타 면을 삶아준다. 파스타 면은 삶아줄 때에는 7분 정도 삻아준다. 소스를 넣고 더 삶아줘야 하기 때문에 오래 삶을 필요는 없다. 면을 삶을 때에는 소금, 후추를 살짝 뿌려주는 것이 면에 간이 배어서 좋다.
5. 고춧가루, 케첩, 미림을 1 큰술씩 넣어준다.
6.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후, 소시지랑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7. 양파를 살짝 볶아 준 후, 새우를 넣고, 준비한 소스를 넣어준다.
8. 재료가 어느 정도 익는다면 하루 숙성시켜 둔 소스를 넣어준다.
9. 소스가 줄어들 때까지 약-중불에서 재료와 같이 익혀준다.
10. 삶아 준 면은 채에 걸러주고, 면만 소스에 넣어준다.
11.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완성이다.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투움바 파스타. 크림으로 만들었지만 느끼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맵지도 않아서 매콤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호불호가 심하지 않은 메뉴이기도 하다. 누가 놀러왔을 때 손님대접용 음식으로도 좋고, 집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같이 먹는 것도 좋다. 크림 파스타가 느끼하다는 사람들이라면 이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스테이크를 먹으러 아웃백을 가고 싶지만, 투움바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다면 집에서도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기분과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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