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맛있는 쿠키나 칩 등 과자 종류가 많지만, 너무 짜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가끔은 한국 마트에서 파는 과자를 사 먹고는 하는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아이스크림에서도 메론맛 아이스크림은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기도 하다. 메로니는 미국에 있는 한국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이기도 하다. 그런 메로니 회사에서 크래커를 만들었는데, 멜론맛 크림이 안에 들어가 있는 크래커라 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은 미국에만 파는 메론맛 아이스크림 크래커 메로니(Meloni) 리뷰이다.
미국에만 파는 메론맛 아이스크림 크래커 메로니(Meloni)
가격 $3.49
용량 320g
구입처 H-Mart
가격은 $3.49 달러 정도이다. 한 박스에 4천 원 돈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에서 멜론맛 아이스크림이 많이 유행이라서 그런지 맨 위에도 Globar Favorite라고 적혀있다. 디자인은 뭔가 90년대 과자 포장 같은 느낌도 난다. 멜론맛 아이스크림은 원래도 너무 좋아했는데, 과자로 나왔다고 해서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구매를 했다. 판매처는 미국 엘에이 H-Mart에서 판매한다.
칼로리는 한 봉지에 128.43 칼로리라고 적혀있다. 12봉지가 들어있다. 과자는 양은 적은데 칼로리는 높아서 그런가 한 번씩은 꼭 화인해 보게 된다. 상자를 열어보면 저렇게 2개씩 크래커가 담겨 포장되어 있다. 하나씩 먹기 좋아서 한 박스 사서 나눠주기 좋은 것 같다. 메로니라고 적혀있는 것이 조금은 귀엽게 느껴진다.
크래커 크기는 일반 크래커 사이즈랑 비슷하다. 하지만 포장지를 열면 메론 냄새가 가득히 코를 찌른다. 메론 아이스크림을 이미 먹고 있는 기분이 든다. 메론 빛깔의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맛은 메론맛 아이스크림 맛이기는 하지만, 크래커랑은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한 번은 먹어볼 맛. 개인적으로는 메론맛 아이스크림을 사서 차라리 그냥 크래커에 얹어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한다. 아이스크림이랑 크래커랑 같이 먹어봤는데 정말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한다. 메론맛 크림이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메론맛 아이스크림에 입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크림이 녹아서 크래커에 담겨 있는 느낌이라 조금은 안 어울린다는 느낌도 있기는 하다.
그래도 한 번은 신기해서 먹고 싶었던 과자. 아마 미국사람들은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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