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환경오염은 이미 우리 생활 속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데, 아침에서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밥을 먹고, 세제로 그릇을 닦고, 비닐백을 사용하는 등, 하루 동안 일어나는 환경 문제도 심각하다. 하지만 이대로 생활하다가는 머지않은 시점에 환경오염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걸려 사망하거나 더 이상은 인류가 살지 못할 지구가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 깨닫고 조심해야 한다. 오늘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도 좋은 주방세제 에코스 주방세제 (ECOS Dish soap)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사용해도 안전한 천연 세제, 에코스 (ECOS DISH SOAP)
얼마전에 사용하지 말아야 할 주방세제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하고 나서 그럼 어떤 세제를 써야 할까 찾아보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성분도 좋은 주방세제를 발견했다. 바로 에코스인데, 세제 이름 그대로 에코스. 환경을 위해 만들어진 주방세제이다. 주방세제는 되도록이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바로 먹는 것, 입과 코로 들어갈 수 있는 그릇에 사용되는 것도 있고, 집에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성분이 좋은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코스 주방세제는 EWG에서 A 등급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에도 좋고, 피부에 닿아도 알러지 반응이 없기 때문에 좋고, 발암물질도 없어서 사용하기 깨끗한 제품이다. 여러 가지 친환경 세제 제품을 아마존에서 찾아본 결과, 가격대가 세제 한 통에 10불 후반대에서 20불까지도 갔다. 세제 한 통에 2만 원 돈이라니 솔직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래서 찾은 것이 가성비 환경에도 좋고 피부에도 괜찮은 세제. 바로 에코스 주방세제이다. 에코스는 2병에 아마존에서 7불 돈에 구매할 수 있다. 사이즈도 크기 때문에 5-6개월은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용량은 739ml,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무겁기도 하다. 통이 있다면 덜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투명색이라 다른 색소는 사용하지 않았고, 향은 라벤더 향이다. 코코넛, 망고 등 여러가지 향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무난한 라벤더 향을 골랐다. 향은 무난하니 은은하게 라벤더 향이 나는 정도이다.
천연 수세미를 사용해서 그런가 천연 수세미 자체가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설거지를 할 때 조금은 불편할 때가 있는데, 이 에코스 세제는 그런 것 필요없이 거품이 잘난다. 다른 수세미를 사용하면 거품이 더 잘날 테지만, 환경을 위해서는 천연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 천연수세미를 사용했다.
천연수세미랑 같이 사용해서 그런지 더 잘 닦이는 느낌이다.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기 때문에 어떤 세제를 사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이 ecos 세제는 향도 은은해서 좋고, 손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도 들어있지 않아서 쓰기 좋은 세제이다. 보통 마트에서 안 좋은 세제도 2-3불은 하는데, 같은 가격대에 환경까지 생각한다면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할 것 같다.
환경을 위한 세제. 특히나 집에 아이가 있다면 세제도 함부로 쓸 수가 없다. 아이가 사용하는 그릇에도 이 에코스 세제는 사용이 가능하다. 가족들이 사용하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담는 그릇에 쓰이는 만큼 좋은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환경에도 나에게도 좋은 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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