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만두로 유명한 비비고. 얼마 전 미국 비비고의 매출이 한국을 뛰어넘었다. 국내 판매보다는 더 넓은 미국 시장에 뛰어들 것을 예고했었는데 미국 판매율이 한국을 넘으면서 많은 미국인들에게도 비비고는 사랑이 되어버렸다. 미국의 한 홈쇼핑 광고로 뜨면서 만두 하면 비비고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브랜드 평이 좋고 맛도 좋고 믿을만하다 보니 만두뿐만 아니라 다른 떡갈비나 삼계탕 등도 인기가 많은데 오늘은 만두 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비비고 식품, 비비고 도톰 떡갈비 리뷰이다.
비비고 도톰 떡갈비 리뷰, 도시락 반찬 추천
나의 경우 도시락을 싸야 하다보니 매주마다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있는데 이 비비고는 도시락 반찬으로 싸기에도 좋고, 그냥 밥반찬,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다. 만약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어떤 반찬을 넣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비비고 떡갈비를 추천한다.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떡갈비의 가격은 한봉지에 $9.99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양이 괘 많이 들었고, 돼지고기랑 고기 함량도 높아서 먹을만하다. 손바닥 1/4만 한 크기의 떡갈비가 12조각 정도 들어있는데 한 끼에 2조각 정도만 먹어도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적당한 크기이다. 조리 방법은 팬,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데 간편하고 쉽게 에어프라이어로 돌렸다. 에어프라이어로 돌릴 경우 375도 15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손바닥 1/4정도 되는 사이즈이다.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큼지막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한테 도시락 반찬으로 줄 생각이라면 잘라주면 좋은 사이즈이다.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포일을 깔아주고 떡갈비를 올려놓고 그 위에 올리브유 기름을 조금 뿌려준다. 오일을 넣지 않아도 되기는 하는데 더 촉촉하게 구우려고 기름을 살짝 뿌려주었다. 그리고 370도 정도에 15분 정도 돌리면 된다. 온도와 시간은 본인이 좋은 스타일로 설정을 하면 되는데 300도 정도에서 은은하게 구워주는 것도 좋다. 370도에 10-15분 정도 구워주니 속은 촉촉하게 구워졌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고기 떡갈비가 촉촉하니 맛있다. 간이 쎈 편이 아니라 그냥 먹어도 되지만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숯불에 구워 먹으면 정말 파는 것처럼 더 맛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으니 바쁠 때에나 도시락을 싸들고 가야 한다거나 급하게 술을 마시는데 술안주가 없다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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