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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달콤씨앗 호떡만두 후기, 내돈내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10.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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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 냉동 코너를 갈 때마다 늘 구매할까 말까 고민했던 것이 있다. 바로 씨앗호떡 만두이다. 그런데 가격이 비쌌던 편이라 사 먹지 못하다가 마트에서 $0.99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를 하기에 얼른 집어 왔다. 원래 가격은 7-8천 원대이다. 씨앗호떡은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이렇게 만두피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먹기 좋은 것 같다. 오늘은 내돈내산,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만두 후기이다.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풀무원에서 나온 것으로 달콤 씨앗 호떡 만두이다. 만두피 속에 호떡 필링이 견과류와 같이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주로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겉 포장지만 봐도 안에 땅콩이랑 흑설탕 필링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칼로리는 2개에 310칼로리. 한 봉지를 다 먹으면 2천 칼로리가 된다. 정말 어마무시한 칼로리. 차라리 호떡을 사 먹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렴하니 나쁜 편은 아니다. 조리방법은 5 스푼 정도의 기름을 팬에 두르고, 6-7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뜯고 밀봉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먹을 만큼만 뜯어서 넣어 놓고 닫아주기만 하면 된다. 밀봉 된 것을 열면 저렇게 만두 모양의 호떡 만두가 들어있다.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고 한 입 먹을 수 있는 크기라 그런지 참 좋다.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울까 하다가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봤다. 기름을 넣고 구우면 안그래도 높은 칼로리에 더 칼로리를 높일 것 같아서 그냥 에어프라이어로 구웠다. 270-80 도에서 10-15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풀무원 달콤씨앗 호떡 만두 후기 ⓒ Photo By 소행

호떡 만두 안에 필링은 호떡에 들어있는 것처럼 그런 것이 아닌 잼으로 되어 있는 필링이다. 그래서 그런가 호떡처럼 주르륵 흐르는 느낌이 아닌 잼처럼 되어 있어서 속이 터진다고 해도 흘러내리지는 않는다. 안에 견과류도 많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좋다. 안에 필링이 조금은 달고 느끼해서 그런지 칼로리가 높은 느낌이다. 속도 많이 들어서 살짝 빼고 먹었다. 

 

다만, 에어 프라이어로 구워서 그런지 겉에 만두 느낌의 만두피가 조금 딱딱해서 아쉬웠다. 좀 쫀득한 느낌이 있었다면 더 좋았었을 텐데 뭔가 조금 아쉬웠달까. 에어 프라이어로 할 때에는 물을 살짝 뿌려서 촉촉하게 돌리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조리 방법대로 기름을 두르고 팬에 굽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기도 하다.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 아마 간식으로 먹으면 더 좋을 느낌. 칼로리가 높아서 거의 주식으로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기에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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