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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9.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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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명한 중국 음식 한 가지가 있다. 나 또한 미국에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갔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바로 이 것이었는데, 미국에서 가장 큰 중국 음식 체인점인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이다. 순살치킨에 달콤한 과일 소스를 얹은 치킨요리인데, 바로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이다. 한국에서 파는 닭강정과 비슷하지만, 서양에서는 매콤한 음식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소스가 달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볼 수 있는 중국음식점에는 꼭 이 메뉴가 있는데, 너무 유명하다 보니 마트에서도 오렌지 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데 오늘은 마트 냉동식품으로 만들어 먹는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이다.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가격은 $2.99이다. 소스랑 치킨은 3번 나눠서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소스도 3개가 들어있고, 냉동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도 쉽다.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칼로리는 한 봉지에 1680칼로리이다. 3번으로 나눠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2번이면 끝날 듯한 양이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칼로리는 정말 높다. 아무래도 소스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것 같다. 조리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프라이팬에 조리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좋겠지만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팬에 조리를 했다.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한 봉지에 들어있는 양인데 양이 그다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 기준 2번이면 다 먹을 것 같다.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봉지에는 기름 2스푼 정도를 넣고 튀기듯 구우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 2스푼만 넣고 튀겼을 때 속이 익지 않는다. 보통 냉동식품은 한 번 튀겨서 내놓은 식품도 많은데 이 제품은 그냥 튀김만 입혀져 있어서 오랫동안 기름에 튀겨야 익는다. 기름에 15분 정도 튀겨줘야 안까지 잘 익는다.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튀겨 준 닭 위에 안에 들어있는 소스를 위에 뿌려주면 된다. 원래는 튀긴 닭을 팬에 같이 넣고 볶아줘야 하는데 그냥 소스를 위에 뿌렸다. 소스는 짜고 달기 때문에 먹어보고 뿌리는 것이 좋다.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HART 오렌지 치킨(Orange Chicken) 리뷰 ⓒ Photo By 소행

보통 냉동식품은 안에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이 오렌지 치킨은 고기도 두껍고, 겉에 튀김가루는 얇아서 먹기 좋다. 가격 대비 양도 그렇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다음에도 또 사 먹을 것 같다. 저렴한 편이기는 하지만 어마 무시한 칼로리 때문에 자제는 해야 할 것 같지만, 에어프라이어에 튀겨 먹으면 바삭하고 더 맛있을 것 같다. 

 

미국에 있는 오렌지 치킨. 미국에서 유명한 오렌지 치킨.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면 미국에 와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에 있으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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