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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요리 레시피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8.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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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먹다 보면 금방 물러서 못 먹을 때가 있다. 그런 과일은 콩포트를 만들어서 먹으면 좋은데, 콩포트(Compote)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과일을 설탕에 조려 만든다. 라틴어로 콤포시툼(compósĭtum)이라고 하며, 복합체라는 뜻을 가진 콩포트는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도 인기가 많다. 잼과 과일청 그 사이쯤이라고 보면 좋을 콩포트는 만드는 방법도 쉽고, 한 번 만들어 놓으면 활용도가 높아서 만들어 놓으면 좋다. 오늘은 남은 과일로 쉽게 만드는 딸기 콩포트 레시피이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예상 조리시간은 10-15분

난이도는 ☆☆


재료

 

딸기 (남은과일 가능)

설탕 1컵 

레몬즙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1. 딸기는 준비했지만 집에 남아있는 과일이 있다면 다른 과일로 대체가 가능하다. 복숭아, 블루베리 등 여러 가지로 만들 수 있다. (잘게 잘랐지만, 잘게 자르지 않아도 과일을 통째로 만들어도 된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2. 준비한 과일을 깊이가 있는 냄비에 넣어주고, 설탕을 넣어준다. 설탕과 과일의 비율은 과일:설탕=2:1 비율로 넣어주면 된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잘 상하지 않으니 설탕을 더 많이 넣어줘도 된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3. 레몬즙을 같이 넣어준다. 시중에 파는 레몬즙을 넣어줘도 되는데 그냥 레몬을 사서 넣어줬다. 그리고 잘 섞어준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4. 불은 약불에서 졸여주면 된다. 졸이기 전에 잘 섞어준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5. 설탕을 넣고 졸여주면 과일에서 즙이 나와서 시럽처럼 물이 생긴다. 잘 섞어서 졸여주기만 하면 된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6. 5-1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이 된다. 거품이 생기면 거품을 걷어서 버려주면 된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7. 콩포트를 넣어 줄 병은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해준다. (병은 처음부터 물에 넣고 소독을 해줘야 유리병이 깨지지 않는다)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남은 과일 활용법, 딸기 콩포트 레시피 ⓒ Photo By 소행

콩포트는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고, 우유나 요거트 등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여기저기 곁들여 먹기에 좋으므로 활용도가 높다. 냉장 보관 시 2-3일까지 먹을 수 있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최대 3달까지도 먹을 수 있다. 콩포트는 보통 딸기나 복숭아, 블루베리 등으로 만드는데 집에 남아있는 과일이 있으면 그 어떤 것으로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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