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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요리 레시피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8.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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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학교 하교할 때, 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을 한 번이라도 안 들려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먹을 것들을 많이 팔기는 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생각나는 것은 바로 떡꼬치. 쫀득한 떡과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입가에 소스를 다 묻히고 먹으면서도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단돈 500원에 사 먹었던 그 떡꼬치. 오늘은 어린 시절 사 먹었던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이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예상 조리시간은 10-15분

난이도는 ☆☆


재료

 

떡볶이 떡 20개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케찹 2스푼

칠리소스 1스푼 (생략 가능)

물엿 3스푼 (설탕 대체 가능)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1. 떡은 마트에서 파는 떡 아무거나 구매하면 된다. 꼬치를 끼울 막대도 필요하니 준비해준다. 준비한 떡은 따뜻한 물에 불려주는 것이 좋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2. 떡볶이 떡은 끓는 물에 1-2분 정도 삶아준다. 삶으면 떡이 말랑해지는데 그래야 꼬치에 끼우기가 쉽다. (시중에서 파는 떡은 보통 딱딱하므로 한 번 삶아줘야 하고, 떡이 말랑하다면 그냥 사용해주면 된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3. 꼬치에 잘 끼워준다. 보통 떡집에서 파는 떡볶이 떡은 크기가 일정해서 꼬치에 꽂아도 크기가 똑같은데 시판 떡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니 만약 손님 대접용으로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떡을 다 끼운다음에 양 옆을 칼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4. 꼬치에 4-5개 정도 끼워서 준비를 해준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꼬치를 올려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준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6. 떡꼬치 소스는 간장 1스푼, 케첩 2스푼, 고추장 1스푼, 물엿 3스푼, 칠리소스 1스푼을 넣어주면 된다. (칠리소스는 생략 가능)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7. 구운 떡에 소스를 앞뒤로 골고루 발라준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8. 접시에 예쁘게 담고 플레이팅을 해주면 된다. 파슬리 가루도 예쁘게 뿌려준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9. 소스가 남아 있다면 젓가락으로 데코를 해주는 것도 좋다.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떡꼬치 레시피  ⓒ Photo By 소행

만들기 간단한 떡꼬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만약 누가 온다면 간단하게 만들어서 내놓아도 마치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요리가 완성된다. 플레이팅만 잘한다면 손님이 왔을 때 내놓아도 인기 많은 음식이기도 하다. 소스도 달콤하면서 짭짤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나이불문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떡꼬치. 

 

오늘은 집에서 떡꼬치와 함께 옛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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