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유명하지만 한국에서 더 유명한 야채칩이 있다. 바로, 테라 칩이라고 배우 고소영이 임신을 했을 때 먹은 야채칩이라고 해서 유명해졌는데 여러 가지 야채를 있는 그대로 튀겨 만들어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야채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야채칩이 있는데, 바로, simple truth 야채칩이다.
미국 과자 추천, simple truth 야채칩
한 봉지에 900칼로리인데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야채를 그냥 튀기다보니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다. 안에 들어있는 것은 고구마, 타로, 고구마(Batata), 파스닙(parsnip) 이렇게 4가지가 들어있다. 색을 내기 위해서는 비트 주스를 사용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아이들 입맛에 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듯한 칩이다. 가격은 할인한 가격에 $2.99, 한화로 3천 원 돈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러 가지 색상별로 알록달록하게 야채칩이 들어있다.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몇 번 주어 먹다 보면 두 번 정도만 먹으면 한 봉지는 금방 먹게 된다.
종류 별로 골라 먹는 맛이 있는데 아무래도 종류별로 야채가 들어 있다보니 맛이 다 다르다. 고소하기도 하지만,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짭짤한 맛도 있다. 차례대로, 타로, 고구마, 고구마, 파스닙 이렇게 4가지인데, 고구마는 2가지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비트 주스로 색을 낸 것이다. 저 중에서는 타로가 가장 바삭하니 맛있다.
미국 과자는 너무 달거나 너무 짜서 주로 잘 사먹지 않는 편인데 이 simple truth 야채칩은 마트에 갈 때마다 있으면 사 먹는 편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있어서 안주로도 그만이다. 미국에 간다면 마트에서 이 야채칩을 한 번 찾아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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