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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9.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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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안과 질환이 예전에 비해 점점 더 늘고 있다. 중국에 어떤 사람은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해왔는데, 망막에 구멍이 생겨 시력을 잃는 등의 부작용도 겪어서 기사로 소개된 적이 있었다. 라식이나 라섹을 한 사람이라면 시력이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블루라이트, 즉 청광을 차단하는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면 시중에서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컴퓨터를 거의 하루 종일 봐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필수로 착용하는데, 꼈을 때와 끼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엄청나다. 오늘은 블루라이트란 무엇인가, 이 안경을 꼭 써야 하는가.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이다.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아마존에서 $19.99에 구매했습니다.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이런 사람에게 좋다

- 하루종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는 사람 

- 직업 때문에 컴퓨터를 장시간 봐야 하는 사람 

- 라식 또는 라섹을 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은 사람 

- 오랜시간 컴퓨터를 하면 두통이 오는 사람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 눈이 아픈 사람

 

 

* 청색광(블루라이트)이란? 

사람이 볼 수 있는 빛의 범위는 가시광선 영역(380~750nm)인데, 이중에서도 500nm 이하의 보라색에서 푸른색 계열의 빛을 청색광이라고 부른다. 

 

* 청색광(블루라이트)가 눈에 좋지 않은 이유? 

2018년 미국 톨레도대 연구팀은 이 청광이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 청색광 블루라이트는 망막세포까지 다달을 수 있으며, 망막세포의 변성을 일으켜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나의 경우 라섹을 한 지 거의 8년이 지났지만, 하루 종일 컴퓨터를 붙들고 사는 직업이라 맨 눈으로 컴퓨터를 오래 하니 안구 건조, 두통으로 까지 이어져서 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쓴 지는 5년이 넘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컴퓨터에서 나오는 청광,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데, 직접 착용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가격은 $19.99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다. 사실 이 제품을 추천하기 보다는 블루라이트 안경 자체를 추천하고 싶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한국에서 안경을 사 와서 잘 사용했는데 이번에 보관을 잘못하면서 안경이 부러져서 새로 구매를 했다. 미국 안과 보험도 있고, 안경점에서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보험이 있어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100불 정도 내야 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저렴하게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다. 아마존에서도 충분히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잘 찾아보고 사는 것이 좋다.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안에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다. 안경, 안경 닦기, 안경 조절하는 도구, 블루라이트 테스트 카드, 블루라이트 불빛 레이저로 담겨져 있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안경테도 마음에 들었다. 보통 리뷰를 보고 사는 편인데 다른 안경에 비해 이런 안경은 가벼워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좋은 안경이다. 뿔테보다는 이런 얇은 테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실제로 껴서 스마트 폰이랑 컴퓨터 화면을 볼 때에는 괜찮은데 다른 것을 볼 때면 눈이 살짝 불편하다. 한국에서 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그냥 봤을 때에도 화면을 봤을 때에도 별 차이가 다른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안경은 렌즈 자체가 눈에 거슬리게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금방 적응하기는 했지만, 처음 이 안경으로 보다 보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평상시에 다른 것을 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할 때에만 착용 중이다.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가장 중요한 것이 블루라이트 차단 테스트이다. 안에 불빛이랑 블루라이트 테스트 카드도 있어서 테스트를 해보면 좋은데, 불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것부터 불량이라니. 다른 사람이 테스트를 한 걸 보면 블루라이트 차단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블루라이트 차단 테스트를 해볼 수가 없어서 이렇게 안경으로 스마트 폰을 쳐다봤다. 스마트 폰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을 풀고 나서 안경으로 테스트를 했다. 안경으로 봤을 때랑 아닐 때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만 안경을 끼면 화면이 훨씬 더 편하게 보이기는 한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보다 직접 껴보고 생활을 해보는 것이 훨씬 좋다. 라섹을 하고 그냥 화면을 볼 때와 안경을 끼고 볼 때가 다르다. 물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에는 눈을 쉬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기는 한데, 만약 그럴 수가 없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라식이나 라섹을 했을 경우에는 필수품이다. 

 

 

 

아마존 SOJOS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리뷰 ⓒ Photo By 소행

아마존에서 급하게 구매를 했는데 한국 제품이 개인적으로는 예쁘기도 하고 저렴하고 눈에도 더 편안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화면을 볼 때에 이 제품도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똑같아서 매일 집에서 착용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3개정도 갖고 있는데 회사에서 집에서 그리고 여분으로 1개씩 놔두고 사용하면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시중에 파는 블루라이트 안경은 블루라이트 차단이 잘 되는 것일수록 렌즈가 노란빛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보는 화면과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 색상을 비교하는 직업이라 이럴 경우는 안경을 벗고 보지만, 다른 안과 전문가들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는 것 보다도 자외선이 더 눈에 안 좋다고도 말하는 바이다. 나의 경우에는 이 안경을 쓰지 않고 컴퓨터를 2시간 이상 할 경우 눈이 너무 아파서 이 안경을 끼고 화면을 보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차단 화면이 있으니 그것을 평상시에 켜놓고 보는 것이 좋고, 밤에는 불 없이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으니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선글라스는 끼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 증가로 젊은 층들은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되도록이면 장시간 컴퓨터나 폰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이 좋고, 틈틈히 눈을 쉬어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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