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런틴 이후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살이 급격하게 불어났다. 최근 들어 날씨도 더워지면서 급격하게 찐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식이. 요즘 들어 많이 먹으면서 찐 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이를 줄여야겠다고 판단. 마트에서 샐러드를 구매했다.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는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오늘 추천하는 Kroger 애플 월넛 샐러드(Kroger Apple walnut salad)를 사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Kroger 애플 월넛 샐러드(Kroger Apple walnut salad)
가격은 $3.33 달러이다. 3개를 사면 $10불인데 하나의 가격은 3불대, 한화로 하면 4,000 원돈이다. Kroger는 브랜드인데 샐러드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판매한다. 보통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사과와 코팅된 호두 그리고 크랜베리 등이 들어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칼로리인데, 샐러드 한 팩에 270칼로리라서 한 끼로 간단하게 먹기에 좋다. 혹시 못 먹는 재료가 있다면 잘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소스도 들어있고, 포크도 같이 들어있기 때문에 회사나 학교네 간편하게 들고 가서 먹어야 할 때에 이것만 사들고 가도 된다. 야채도 다 씻어져 나온 거라서 따로 씻을 필요도 없다.
재료는 크랜베리와 호두, 그리고 블루 치즈, 닭가슴살, 그리고 스프링 믹스 샐러드, 마지막으로 스위트 어니언 비네그레트 드레싱(vinaigrette)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료가 따로 들어있기 때문에 먹을 때에는 같이 섞어서 먹으면 된다.
잘 섞어주기 위해 그릇에 담아주고, 재료들을 다 넣어주면 된다.
샐러드에 주로 고기가 하나는 들어가 있어야 잘 먹는 편인데 이건 소스도 그렇게 시지 않고, 샐러드랑 호두랑 사과까지 다 잘 어울린다. 소스를 다 넣기에는 야채가 부족해서 조금 짠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소스는 일단 조금만 넣어보고, 먹어보면서 더 넣는 것이 좋고, 한 끼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해서 사과나 야채를 더 추가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름지고 짜고 단 음식이 많은 미국에서 다이어트를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금방 찐 살은 금방 빠지는 법. 쿼런틴 이후로 살이 쪘다면 한 끼는 샐러드로 대신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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