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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10. 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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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바로 환경 문제이다.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앞으로 50년 후에는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플라스틱 사용과 환경 파괴를 하는 것이 사람이기에 앞으로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살려면 나부터 조금씩 실천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말이 쉽지 환경을 위한 실천은 조금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그래서 무엇을 먼저 시작할까 하다가 생각한 것이 바로 샴푸바이다. 샴푸는 플라스틱 통이 큰데 그 병이 사라지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늘은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 달 사용 솔직 후기이다.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가격 : 3개 29,700원 

구매처 : 톤 28 


가격은 개당 거의 만원 꼴인데 절대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특히나 샴푸가 저렴한 요즘 환경을 위한 샴푸바가 가격이 만원이나 한다면 도대체 누가 이것을 실천하겠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하거나 조금 더 저렴하게 쿠폰을 사용하여 구매를 할 수도 있으니 할인시기에 미리 사두는 것도 좋다.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다시마나 다른 종류도 있지만, 검은콩을 구매한 이유는 검은콩이 탈모에 좋다고 해서 구매를 했다. 별 다를 것이 없고, 탈모는 미리 예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검은콩을 선택. 하지만 다른 이유는 없다. 두피관리와 긴 머리에 좋다고 해서 검은콩 선택.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한 상자에 3개가 들어있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구매를 하는 것이 개당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그 때 할인할 때 구매를 하고 쿠폰을 써서 3개 들어가 있는 것과 트리트먼트까지 해서 3만 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던 것 같다. 꼭 저렴하게 판매를 할 때 구매를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원 가격이면 솔직히 비싸서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3개 정도면 거의 5개월 정도 사용하면 된다고 보는데, 개당 2개월씩 사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쓴다.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손바닥에 들어가는 사이즈라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즈이다. 비누를 쓰다보면 너무 크거나 부드러우면 사용하기 쉽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그립감도 좋고, 딱딱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금방 무른다. 그래서 금방 사용하게 된 것 같다. 향은 거의 감고 나서는 느끼지 못할 정도로 없고, 씻을 때에도 거의 나지 않는다.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 톤 28 검은콩 샴푸바 한달 사용 솔직 후기 @소행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세정력. 거품이 많이 나는지이다. 샴푸는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이 많이 나는 반면 비누는 그렇지 않다. 나의 경우 그냥 손으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비누망에 넣어서 사용하는데 훨씬 좋다.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거품이 잘 나서 거품망이랑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 

 


총평

 

가격, 가성비★★☆☆☆

가격은 비싼 편이다. 솔직히 가성비로 따지면 이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할인할 때 사다두면 오래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나쁘지 않다. 할인 기간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 하지만 원가격에 구매는 추천하지 않는다. 가성비로 따지면 저렴하게 사서 오래 써야 하는데, 사실 오래 사용한다고 보기에도 힘들다. 혼자 쓰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 꼴로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한 달 정도 넘게 사용하니까 거의 다 써간다. 아마 비누가 조금 무른 편이라 그런 것 같다. 

 

향 ★★★☆☆

향은 거의 무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품 세정력 ★★★☆☆

거품은 나쁘지 않지만 비누망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 확실히 다르다. 전에는 손으로 비비고 거품 만들고 감고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건 안 되겠다 생각했는데 거품망에 쓰니 금방 거품이 나서 쓰기 편하다. 

 

머리 빠짐 ★★★☆☆

사실 처음에는 머리 빠짐이 심하다고 생각해서 이건 탈모 전용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마 여름철이라 더 그런 것 같고 샴푸에서 비누로 적응하는 시기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머리가 아예 안 빠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많이 빠지는 편도 아니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사실 샴푸에서 비누로 바꾼 다는 것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비누를 문지르는 것부터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만약 바쁜 회사원들의 생활을 살았다면 나는 샴푸바를 쓰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오래 걸리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이 샴푸바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 가격대가 저렴해지면 좋겠지만, 왜 이렇게 샴푸바가 비싼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할인을 하면 사겠지만, 그다지 할인을 하지 않으면 이 제품을 사용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탈모나 긴 머리에 좋은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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