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가을 되면 늘 미국 트레이더조스를 방문해서 사 오는 것이 있다.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지만 무화과는 제철이 있기 때문에 트레이더조스에서도 나오는 기간이 있다. 거의 가을이 시작할 때쯤 나와서 날이 추워지면 들어가는 것 같은데, 평소에도 무화과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갔을 때에는 한 박스를 사서 먹고는 했는데, 무화과는 말린 것도 맛있지만, 요구르트나 빵과 같이 먹어도 보기에도 좋지만, 맛도 맛있는 과일이다. 매일 몇 통씩 사 오는 것 중 하나인 무화과. 오늘은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를 소개할까 한다.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소소한 행복 소행

구매처 trader joe's 

가격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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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3.99 로 생각보다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한 박스인데 양도 꽤 많이 들었다. 올가닉 제품은 $5.99로 가격대가 너 비싸서, 그냥 이걸로 구매해서 먹는데, 괜찮다. 한국은 무화과도 알이 정말 큰 것에 비해서 여기 무화과는 1/4 정도 되는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더 알차고 맛있는 것 같다. 트레이더조스의 무화과는 말린 것도 맛있으니 좋아한다면 말린 것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소소한 행복 소행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소소한 행복 소행

사실 이 날은 트레이더조스의 김밥을 사러 갔다가 없어서 실패하고, 10월까지는 기다려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돌아가려던 길에 무화과를 발견해서 얼른 구매를 했다. 7월부터 나온 것 같기는 한데, 이제 이것도 어느순간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얼른 나올 때 왕창 사 먹어둬야 한다. 한 박스에 그래도 20알 정도는 들은 것 같다. 크기도 천차만별이다. 박스에 들어있지만, 지점마다 다르고, 무른 것들도 많으니 잘 확인해봐야 한다.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소소한 행복 소행

트레이더죠스 가을 되면 꼭 사와야 하는 것 Fresh Figs @소소한 행복 소행

아주 탱글한 무화과. 무화과를 워낙 좋아해서 달달하게 아주 잘 먹었다. 은근히 달달해서 요거트에 같이 넣어 먹어도 맛있고, 말린 것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씹는 맛이 있어서 달달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너무 좋다.

 

어른들은 좋아하지만, 달달한 맛이 강하지는 않아서 아이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씹는 맛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무화과. 이제 시즌이 끝나면 아마 무화과도 어느 순간 과일 코너에서 사라질 것 같아서 슬프지만, 그래도 이 무화과 시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보면 어느덧 1년이 지났구나 하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