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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미국 세상속으로/리뷰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7. 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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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으로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아깝고, 선물은 뭔가 내 돈으로 사기 힘든 것들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생일을 맞이해서 뭐가 갖고 싶냐고 물은 친구에게 그냥 립 제품을 선물 받고 싶다고 했는데 고맙게도 생일선물로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을 선물해 준 친구. 요즘은 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않아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느낌과 발색을 주는 립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나도 평상시에는 립스틱이나 색상이 진한 것보다 색이 있는 립밤을 바르고는 하는데, 오늘은 생일선물로 받은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이다. 

 

 

 

본 후기는 선물을 받아서 사용한 후기입니다.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샤넬 케이스는 언제나 받아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샤넬 화장품을 사면 이렇게 리본을 묶어서 선물해주는데,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한국 가격으로는 7만 원대이지만, 할인받으면 5만 원대에도 가능한 것 같다. 생일선물로 고민이라면 선물로도 좋을 립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컬러는 보자.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안에는 립밤과 샘플들도 같이 들어있다. 샘플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포장해서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구입할 경우 이렇게 넣어준다. 뭔가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것 보다 이렇게 샘플로 가득 채워져 있으니 더 풍성한 느낌이다. 은근히 샘플들은 여행을 갈 때에나 원래 사용하고 싶었던 제품인 경우 미리 써보기에도 좋다.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구성은 크림 샘플 한개와 마스카라 샘플 그리고 본품 립밤 이렇게 들어있다. 마스카라는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서 쌓여있는데, 마스카라가 작고 얇아서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나의 경우 마스카라를 거의 밖에서 사용하지 않아서 들고 다닐 필요는 없겠지만, 어디 여행을 갈 때에 짐을 줄여야 할 때 가지고 다니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언더 마스카라로 사용해도 좋은 느낌. 크림 샘플은 너무 유용하게 잘 썼다. 플로럴 향이 가득 나서 쓸 때마다 기분이 좋은 크림이다. 본품은 비싸서 사지는 않겠지만, 본품을 써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샤넬 립밤 케이스는 흰색과 금색 태로 둘러져 있어서 컴팩트 하면서 귀엽다. 사이즈도 작아서 파우치에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수시로 꺼내 바르기에도 좋은 사이즈이다. 케이스 윗부분에 그려져 있는 샤넬로고는 너무 예쁘다.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꺼내서 볼 때마다 반짝이는 것이 계속 바르고 싶게 만든다. 내가 받은 컬러는 916 플러티코랄인데, 원래 코랄빛을 좋아해서 기대가 됐달까.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케이스를 열어 보면 안에도 금으로 되어있는데, 코랄 색이 너무 예쁘다. 뭔가 정석 코랄 느낌이다. 예전에 스킨푸드에서 자몽주라는 컬러가 있었는데, 그 코랄 컬러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색상이기도 했다. 물론 네일 컬러였지만, 그것이 립밤으로 만들어졌다면 이 색상이지 않을까 한다. 립 컬러는 아무리 보기에 예뻐도 직접 발라봐야 색을 아는 것 같다. 립밤이니 여기저기 바르기도 좋고, 생얼로 나가고 싶을 때 선크림만 바르고 이 립밤만 바르고 나가도 될 것 같다.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선물로 좋은 샤넬 루쥬 코코밤 916 플러티코랄 컬러 립밤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보기에는 코랄 색이 너무 진한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발색은 그렇게 진하지 않다. 하지만 여러번 바르면 코랄끼가 너무 튀어서 입술에 확 올라온다. 한두 번 발랐을 때가 가장 자연스럽고 예쁜 발색이 되는 것 같다. 색이 너무 안 나온다고 여러 번 바르면 너무 튀어서 입술만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인다. 립밤이라서 그런가 부드럽기도 하고, 색도 립밤 같지 않게 발색되어서 너무 예쁘다. 화장과 생얼 그 사이의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너무 튀는 거 같지 않아서 좋다. 

 

생일선물로 너무 괜찮은 것 같은 샤넬 립밤. 선물 받으면 기분도 좋고, 입술이 건조해서 늘 바르고는 하는데 색상이 들어가 있어서 생얼에 바르기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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