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9. 22. 00:04

본문

반응형

원래 우리의 계획은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회를 먹는 것이었는데, 9시 정도에 갔을 때 이곳은 다들 문을 닫고 갈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거의 회를 구매하지 못하고, 찾은 곳이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이다. 이 곳은 밤늦게까지 하는 것 같은데, 시장 위에는 초장집도 있어서 회를 가지고 바로 위에 가서 먹을 수도 있다. 전에 부산에 갔었을 때에 횟집에 가서 바가지 씌우는 곳을 많이 봐서 그런가 가성비 저렴하게 먹고 싶은 곳을 찾아서 가고 싶었는데, 오늘 소개할 이곳은 가성비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을 소개할까 한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민락회타운 시장 안에는 여러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회를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했고, 두 명이서 먹는 경우에는 이곳에서 회를 사는 게 가장 좋다. 원래는 공원에서 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 관계로 공원으로 가는 건 포기를 하고, 이곳에서 먹기로 한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이곳이 저렴한 이유는 가격표시제라서 그런가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좋다. 밖에 가격표시제라고 표시가 되어있는데, 킬로당 가격이라 보통 3만 원 돈에 구매가 가능하다. 더 잘해주는 집이 다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해서 흥정을 하고, 바가지 씌고 그럴 일은 없는 것 같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호수마다 여러집이 있는데, 사실상 어디를 가도 다 비슷한 것 같기는 하다. 더 잘해주는 집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호객행위를 하는지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3호 안동상회에서 사기로 했다. 할머니가 해주시는데, 보통 싸가지고 간다고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시고, 그런 게 아니면 바로 위층에 횟집이 있는데 그곳이 초장집이라 그곳에서 회를 가지고 가면 회를 썰어주신다고 한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서비스로 나온 해삼이랑 멍게랑 회를 들고 윗층으로 간다. 이미 썰어주신 거 기는 하지만, 들고 가는 것도 무섭다. 저렇게 해서 담은 광어랑 농어랑 섞어서 35,000원에 구매를 했고, 상품권도 받아준다고 한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우리가 간 곳은 곰포 횟집이었는데, 사람이 가장 많기는 했지만, 다른 곳도 많으니 다른 곳을 가도 비슷할 것 같다. 이곳을 추천하지는 않는 이유는 아래에 적기로 한다. 일단 차림비가 1인당 6,000원이고, 밥이랑 매운탕도 소자로 주문했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차림상은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2인 12,000원이라 괜찮은 가격 같다. 매운탕도 만원이고, 맥주 한 병을 주문해서 같이 마셨다. 회는 금방 떠서 주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생각보다 회의 양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다. 아까 그 두 마리가 이정도 양 밖에 안 나오다니 조금은 실망했달까. 그래도 바로 먹어서 그런가 쫄깃하니 맛있다. 부산에 왔을 때에는 늘 횟집에 가서 꽤 비싸게 주고 먹었는데 저렴하게 먹기도 했고, 차림상 비가 있기는 하지만, 그 가격을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해삼과 멍게. 서비스로 받은 거기는 하지만, 신선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초장집은 많아서 어디를 가든 맛있게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곰포 횟집 이곳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갔을 때, 우리가 같이 가지고 간 멍게랑 해삼을 안줘서 왜 안주냐고 했는데, 잊어버렸다고 했고, 손님이 있는데, 사장님 두 분이 싸우시고, 나가시고 그래서 뭔가 불편했달까. 멍게와 해삼은 생각 안 했으면 모를 뻔했다. 

 

아예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왜 안나오지? 라고 물어봐서 그제야 알게 되었다. 이런 거 보면 친절하지도 않아서 그다지 이곳을 추천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부산 가성비 회 3만원에 저렴하게 먹는 곳, 민락 회 타운 활어판매시장 @소소한 행복 소행

매운탕은 시원하니 맛있었다.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래서 그런가 양이 두 명이서 딱 맞아서 좋았고, 맥주랑 같이 먹어서 더 배가 부른 것도 있는 것 같다. 시원하니 회랑 같이 먹으니 너무 잘 어울린다. 

 

부산에서 저렴하게 먹었던 회. 이제는 해산물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로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다음에는 포장을 해서 공원에 가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728x90

목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