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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9. 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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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부산 패스를 사용한 지 2일 차, 어디를 먼저 갈까 하다가 부산역에 삼진 어묵이 있어서 어묵을 받고 1시간 이동 거리가 있으니 이동을 하기 전에 이용을 하려고 삼진어묵을 먼저 들렸다. 부산역에도 있지만, 다른 곳에도 삼진어묵은 부산에 매장이 여러 곳에 있다. 어묵을 먹는 매장이라니. 솔직히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고, 어묵을 사는 곳은 많이 봤지만, 카페처럼 되어 있는 곳은 보지 못했어서 신기했는데, 부산패스로 삼진 어묵도 공짜로 먹을 수 있어서 이곳을 이용했다. 오늘은 부산 패스 2일 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이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역 바로 앞에 있어서 가기 쉬워서 좋았다. 부산 사람들은 많이 찾는지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을 가기 전이나, 간단하게 먹어야 할 때 어묵을 사 먹는 것은 정말 좋은 거 같다. 다른 빵보다 영양가 있어서 아침에 먹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들어가는 입구부터 삼진어묵의 매장이 엃게 큰 일인가 싶었는데, 거의 카페처럼 되어 있다. 아예 카페라고 적혀있는데 이곳에서 아메리카노도 판매를 하는 것 같다. 한 끼 대신, 간단하게 영양가 있는 어묵을 알리려고 하는 것이 삼진 어묵의 시작 같은데 되게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생각보다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매장으로 들어서자 문구류부터 아침부터 어묵을 만드는 냄새가 너무 향긋하니 좋다. 기름기 나는 냄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냄새보다 고소하니 군침도는 냄새가 난다. 문구류는 분식 모양으로 나와있는데 선물로 사가지고 가도 될 것 같다. 요즘 카페에 이렇게 문구류나 다른 상품을 파는 곳도 많은데 그런 카페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좋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한쪽에서는 어묵을 많이 만들고 있고, 선물용으로도 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사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계속 들고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그냥 보기만 하기로 한다.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어묵을 판매해서 그런가 하나씩 다 맛보고 싶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어묵도 특이한 맛이 계속 나오는 것 같다. 바로 튀겨서 그런가 맛있을 것 같은데, 부산패스로 무료로 주는 어묵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그냥 보기만 한다. 아침에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카운터에서 부산패스라고 하면 어묵바를 두 개씩 준다. 우리는 두 명이 와서 그런가 4가지 맛이 있었는데 하나씩 줘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위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이렇게 데워먹을 수도 있다. 되게 잘해놨구나 싶다. 공짜로 주는 거라 그런가 공장에서 만드는 어묵바를 두 개씩 주는데, 차라리 할인 쿠폰을 주면 그걸로 갓 만든 어묵을 먹고 싶었다. 할인쿠폰이나 하나 무료 이런 걸로 바꿔주면 좋을 것 같지만, 이 어부의 바를 주는 게 더 많이 남는 건가 싶다. 어부의 바는 김맛, 매운맛, 오징어 맛, 치즈맛 이렇게 4가지 맛이 있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삼진어묵 부산역 광장점은 되게 넓은데 잘되어 있다. 카페 같은데 카페처럼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아늑하니 잘되어 있어서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게끔 만든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어부의 맛은 김맛, 매운맛, 오징어 맛, 치즈맛 이렇게 4가지 맛인데, 2분 정도 데우니 따뜻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삼진어묵이라고 적혀있는 벽과 같이 어부의 바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4가지 맛을 하나씩 받아서 그런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은근히 어묵을 아침에 먹으니 배가 부르다.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부산 패스 2일차 어묵의 카페화 삼진 어묵 어부의 바 무료시식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4가지 맛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매운맛>치즈>김맛>오징어 순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매운맛이 가장 맛있었는데, 매콤한 맛이 들어가서 그런가 조금은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매콤한 맛이 잡아줘서 맛있었다. 사실 다른 맛은 다 비슷비슷해서 그런가 별 차이 없다고 느껴졌다. 무료로 받아서 먹어본 것이지만, 삼진어묵에 온다면 바로 만든 것을 사 먹을 것 같지, 어부의 바는 저렴하면 사두고 배고플 때마다 먹는 정도이지 저렴하지도 않으면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다. 소스 없이 먹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케첩이나 머스터드 같은 소스도 같이 있었다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한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무료로 삼진어묵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좋았던 것은 어묵으로 카페를 만들 수도 있구나 집앞에 있었다면 매일 아침마다 갔을 것 같다. 부산 패스를 구매했다면 한 번은 가볼 만한 삼진어묵. 색다른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에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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