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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8. 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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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 등대해양문화 공원 도째비골 입장료, 주요 관광코스

 

heatherstravel.tistory.com

도째비골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은 곳곳에 벽화가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곳곳에 있는데, 재미난 벽화를 보면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묵호 등대오름길은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 바다를 보면서 이 곳 카페에서 묵호를 있는 그대로 감상하고 가는 것도 너무 좋다. 오늘은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를 소개할까 한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동해 논골담길 벽화는 도째비골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길이다. 길 곳곳에 벽화가 있어서 가는 곳마다 포토존이 되는 경험을 할 수 도 있는 곳이다. 보는 재미도 있고, 벽화가 너무 특이해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는 논골담길. 담에 그려진 벽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여름이라 너무 더웠지만, 이곳에서는 펜션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이곳에 묵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가장 처음 들어서는 곳에 있었던 벽화. 배에서 그물을 펼친 것 처럼 그 그물 안에 물고기 문어 등 작은 그림들이 걸려있다. 멀리서 보면 고기를 낚는 그물 같은 모습이 철망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제각기 다양한 물고기를 보는 재미도 있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똥 누는 아이라는 재미있는 조각상도 보인다. 논골담길은 여름이라서 너무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면서 내려가는 길이 너무 좋았다. 곳곳에 글도 적혀있는 곳도 있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해녀의 그림도 있고, 오징어와 원더우먼 같은 모습을 한 벽화 등 벽화를 찾으며 다닐 수 있어서 길을 걸으면서도 심심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사람이 많은 곳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곳은 밖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도 않아서 천천히 둘러보기 너무 좋았던 곳이다. 다음에 날이 선선할 때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묵호에는 펜션도 곳곳에 있는데 바다를 보면서 묵을 수 있어서 다음에는 꼭 한 번 묵어보고 싶기도 하다.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논골 카페는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으려면 조금은 걸어가야 한다. 하지만 바닷길을 따라 가다보면 논골카페가 나오는데, 자리도 많고, 사람은 평일이라 그런가 많이 없어서 잠깐 쉬어가기에 너무 좋았다. 다음에 온다고 해도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음료도 맛있었던 논골카페.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땀을 흘리면서 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이라 그런가 안이 너무 시원했다.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오기도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주변에 펜션에서 묵거나 이곳을 들린다면 이 카페는 거의 필수로 추천하고 싶은 코스이기도 하다.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예쁘기도 했고, 음료도 비싸지 않아서 잠깐 쉬었다가 가기 너무 좋은 곳.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특히 이 논골카페는 인스타 인증샷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사용 후 제자리에 놓아달라는 저 팻말 같은 걸 들고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태그를 해서 올리면 무려 1,000원이 할인된다고 한다. 거기에 엽서도 무료로 가지고 갈 수 있고, 이 카페 앞에도 우체통이 있어서 카페에서 잠깐 쉬면서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것도 좋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이 논골 카페 밖에도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메뉴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기 좋다. 인증샷 이벤트를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이미 주문을 하고 난 뒤에 알게 되어서 할인을 받지는 못했지만, 다음번에 오거나 이곳을 방문한다면 인증숏 이벤트를 꼭 해보는 것도 좋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논골담길 사진으로 찍으면 좋지만, 그냥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너무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인스타 핫플을 찾는다면 이 곳에 오는 것도 좋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엽서는 무료로 쓸 수 있어서 이 곳에서 1년 뒤에 받을 엽서를 쓰기로 했다. 엽서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기도 좋고, 기념으로 가족들것과 두 장을 들고 가본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엽서에 써서 우체통에 넣기로 한다. 음료를 받기 전까지 시원한 에어컨을 바람과 함께 엽서를 쓴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부모님은 레몬에이드와 블루베리 주스. 나는 망고 스무디를 해 먹었다. 양도 많은데 맛도 있어서 다시 걸어갈 힘을 충전하고 갈 수 있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시원하니 좋다. 같이 주문한 아몬드 쿠키는 고소하니 맛있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주스를 한 잔 마시면서 쓴 엽서. 1년 후에 받아보는 그날, 아마 묵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 시간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될지 않을까 한다. 엽서 하나에 다 적은 다음에 우체통에 넣기로 했다. 이런 활동할 것이 있으면 묵호 여행을 와서 즐길 것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너무 좋은 거 같다.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상속자들 촬영지 동해 논골담길 벽화, 묵호 등대오름길 논골 카페 @ 소소한 행복 소행

카페 앞에 있는 우체통에 엽서를 넣고 1년 후에 받을 예정인 엽서. 동해 여행을 더 재밌고, 유익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행복 우체통. 빨간 우체통을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기도 했는데, 이렇게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와도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묵호 여행. 바다를 한 없이 봐서 좋기도 했지만, 곳곳에 소소하게 예쁜 곳들이 많아서 돌아다니기에도 너무 좋았던 여행. 동해로 여행을 오면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아서 다음에도 다른 계절에 또 오고 싶을 만큼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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