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7. 18. 08:21

본문

반응형

한국에 올 때마다 가는 맛집이 있다. 집 앞에 있어서 가기 쉬운 것도 있기는 하지만, 돼지갈비가 정말 맛있어서 자주 가고는 하는데, 한국에 올 때마다 가장 먹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늘 빠지지 않았던 메뉴이기도 하다. 갈 때마다 저녁시간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고 북적이는데, 그만큼 맛집이니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아닌가 한다. 이 식당이 있는지는 오래되었는데 그만큼 한결같은 맛인 조선시대. 오늘은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이다.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종암동에 있는 조선시대는 성북소방서 옆에 위치해 있다. 가기 쉬운 곳이라 가기에도 편하고, 집 앞 쪽에 위치해 있어서 가기도 쉬워서 한국에 갈 때마다 가는 곳이기도 하다. 전에도 조선시대 이 곳을 포스팅하기도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은 맛집. 

 

 

메뉴는 다양한데, 육회, 이동갈비 등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돼지갈비가 가장 맛있다. 다른 메뉴도 다양해서 여러 가지를 주문해도 되는데, 우리는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이곳에 오면 되지갈비만 주문하게 되는 거 같다. 돼지갈비와 냉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돼지갈비 1인분에 돼지갈비 1쪽이 나오는데, 4인분을 주문해서 4쪽이 나온다. 다른 샐러드며 반찬도 여러가지가 나와서 참 좋다. 만약 마늘이나 상추나 모자를 경우 한쪽 편에 알아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샐러드 바 같은 것이 마련되어 있다. 같이 주는 동치미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시원하고도 속 풀리는 동치미라 갈비를 먹고 동치미를 마시면 속이 풀리는 느낌이다.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돼지갈비는 달달한 양념과 같이 고기가 부드러워서 정말 잘 넘어간다. 이 집이 좋은 이유는 아직까지 참숯을 사용해서 그 숯불의 맛이 가장 잘 나서 좋다. 숯불 향과 같이 구우면 맛있고, 철판도 얇은 실처럼 가능 철로 엮어져 있어서 고기도 잘 구워질 뿐만 아니라 참숯향이 그대로 스며들어서 그런가 고기 냄새가 더 맛있어진다.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후식으로 먹은 물냉면. 사실 물냉면과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된장찌개는 거의 아무런 맛이 안나서 실망을 했고, 물냉면은 물냉면 육수가 찐하지 않아서 그런가 별 다를 맛이 없다. 식초와 겨자를 넣었는 데에도 거의 맛이 없어서 차라리 비빔냉면을 주문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고기를 먹고 먹어서 그런가 조금은 실망스러운 느낌이 든다. 

 

 

 

서울 종암동 돼지갈비 맛집 조선시대 내돈내산 후기 @ 소소한 행복 소행

마지막으로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아이스크림 콘 자체도 너무 눅눅해졌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밖에 없기는 하지만 옛날처럼 아이스크림을 고기 먹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늘 돼지갈비를 먹고 싶을 때면 가는 맛집. 요즘은 숯불로 해주는 고기집이 많이 없는데 이곳은 아직까지도 옛날 느낌 참숯을 그대로 사용해서 고기가 더 맛있기도 하고, 부드러운 고기와 고기 소스의 맛이 너무 잘 어울린다. 종암동에서 고기 맛집을 찾는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728x90

목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