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 방법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험이라도 불리는 구글 애드센스는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는 광고 시스템이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을 써야 하는 것도 있지만, 명확하고도 확실한 승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몇 번의 실패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는 한다. 나도 승인이 나기까지 3번의 실패를 겪고, 4번째 신청을 했을 때, 2주의 기다림 끝에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확실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한다는 방법은 없지만 3번 실패를 한 나의 경험과 내가 생각한 승인 기준점을 말해볼까 한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 Photo By 소행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   

 

 

 

 

        1일 1포스팅의 꾸준함, 글 수는 50개 이상

 

블로그를 전부터 해왔다면 꼭 1일 1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글 수가 있다면 승인이 더 빨리 날 수 있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1일 1포스팅은 기본으로 해주어야 한다. 많은 후기를 보다 어떤 블로거들은 애드센스 승인을 글 몇 20개 정도 올렸는데 됐다는 글도 봤지만, 되도록 글의 수는 50개 이상, 유익한 정보여야 좋은 것 같다.  물론 하루아침에 몇 개씩 올리는 것보다는 꾸준히 하루 하나씩 올리는 것이 좋다. 처음 2주 정도 25개 정도의 글을 썼을 때, 1차 승인 신청을 했지만 떨어졌고, 2차일 때는 한 달 차가 되어 글의 수가 35개 정도 되었을 때 또 떨어졌다. 첫 번째는 콘텐츠 부족이었고, 두 번째는 광고를 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의 승인 거부였다. 3번째 신청을 했을 때에는 2달째 되던 날이었고, 글의 수는 50개 정도 되었지만 3번째 승인 거절이 났었다. 최소 글은 50개 이상일 때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다. 

 

 

 

       사진 수는 상관 무, 글자 수는 되도록 2천자는 넘을 것

 

여행 블로그나 정보성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늘 사진 수가 고민일 것이다. 승인이 되는 조건에 사진 수는 적은 것이 좋고, 글이 긴 것이 좋다고 하여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여행 블로그 특성상 글보다는 사진으로 설명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경험으로 보아 사진 수는 크게 상관이 없다. 내가 올리고 싶고, 더 설명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니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았고, 그만큼 설명할 것도 많아져서 글자 수도 늘어났다. 글자 수는 되도록 2천 자는 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는 평균 2-3천자의 글을 썼다. 되도록 글 대부분 2천 자를 넘게 쓰려고 애썼다. 글을 다 쓰고 글자 수가 몇 정도 되는지 늘 확인 후에 올렸다. 되도록 길게 쓰는 것이 좋다. 

 

 

 

       카테고리는 간단히

 

처음에는 이것저것 카테고리를 많이 올려놓을 때가 있다. 나도 처음에는 카테고리를 거의 4개까지 나누었다. 기사 뉴스, 세상 뉴스, 여행 정보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싶었고, 여러 가지 글을 쓰면 글을 쓸 때 더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올려놨었는데 카테고리가 많은 것은 비추한다. 간결하고도 이 블로그 카테고리를 봤을 때, 이 블로그가 무엇을 알려주고 싶고 어떤 정보를 알려주고 싶은지 명확한 것이 더 중요하다. 2번째 승인 신청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카테고리를 간결하게 나누었다. 여행 정보, 여행 후기, 리뷰 등 간결하게 어떤 블로그인지 알기 쉽게 나누어서 필요 없는 정보와 카테고리는 빼고 여행 블로그에 초점을 맞췄다. 이것이 승인을 받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글의 끝맺음은 -다로 통일하기

 

문장을 쓸 때 기본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글을 쓰면서 -다로 끝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편하게 글을 쓰다 보면 평소에 말을 하던 것이 습관처럼 나와 -요, -습니다- 등 현실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말투가 글에서도 나오기 마련이다. 처음에도 글의 끝맺음을 거의 -했습니다 로 끝냈는데 3번째 승인 거절을 받고 나서는 -다로 말을 끝냈다. 이게 습관이 되다 보니 훨씬 쉽게 말을 전할 수 있었다. 말을 어떻게 끝내느냐의 중요도가 그렇게 비중이 큰 것 같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습관을 -다로 끝내는 걸로 들이게 되면 훨씬 수월하게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 수 하루 평균 100명 이상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하루 평균 이 블로그의 방문자 수이다. 승인이 나기에는 가장 중요한 승인 요건이다. 구글 애드센스도 광고를 다는 것이다 보니 만약 광고를 달아야 한다면 동네보다는 사람이 많은 명동 한복판에 다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하루 평균 광고를 많이 봐주는 사람들에게 더 광고를 달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을 것이다. 경험으로 말하자면, 3번째까지 애드센스 신청을 할 때 하루 평균 100명보다 적은 사람들이 나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었다. 한 번 다음 메인에 올라가서 300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줬지만, 메인에 내려가고 나서는 몇 십 명 되는 사람들이 방문했다. 그 후로 다시 한 번 메인에 올라가고, 많을 때에는 9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었다. 그 후로 소통도 많이 하고,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을 하고 검색을 통해 블로그로 들어오고 있는데 그 후에 신청을 하니 4번째에 승인 승락을 받았다. 

 

 

 

블로거라면 구글 애드센스의 시험을 통과하느냐 못하느냐 하나의 시험 같은 관문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거절을 당하면 애드고사라는 말까지 붙었다. 3번을 떨어져 본 경험자의 입장에서 나도 3번이나 떨어졌을 때에는 포기를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오기로 끝까지 1일 1포스팅을 하며 노력한 결과 4번째에는 승인을 받게 되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노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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