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직업 TOP 5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직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시는 일이 특이하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생각하지도 못한 특이한 직업들도 많은데요. 페인트 칠을 하고 나서 페인트가 잘 마르고 있는지 확인을 해주는 직업에서부터 침대에서 자고 난 후, 후기를 작성해주는 수면 관련 직업까지 다양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은 직업도 많은데요. 과연 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직업은 뭐가 있는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직업 TOP 5를 뽑아봤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직업 TOP 5

 

5위 문상객 도우미 (Professional Mourner)

  ⓒ Photo By  StockSnap on Pixabay

이 것은 아시아 나라에 있는 직업입니다. 아시아의 장례 문화 때문에 생겨난 직업이기도 한데요. 문상객 도우미가 하는 일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며 보내드리는 일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장례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같이 슬퍼하고 위로하며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다 같이 보내드리는 것이 장례 문화인데요. 그렇다 보니 이 문상객 도우미라는 직업이 신기한 직업인 것 같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문상객 도우미 서비스에는 통곡하며 슬퍼해 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누군가가 나의 죽음을 같이 슬퍼해준다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독특한 직업 5위였습니다. 

 

 

4위 스네이크 밀커 (Snake Milker)

스네이크 밀커는 조금은 무서운 직업인데요. 독성이 있는 뱀의 독을 추출하는 일입니다. 독성이 있는 뱀들의 독은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병원이나 제약회사 등 연구 목적으로 꽤 비싼 값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이 직업은 아무나 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뱀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독성이 있는 뱀을 상대한다는 것은 꽤 두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3위 냄새 감정가 (Odour Judge)

악취를 없애는 것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향수, 데오드란트에서부터 발 냄새 없애는 스프레이 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외국은 데오드란트 사용률이 높기 때문에 이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후,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를 맡아보는 직업도 있습니다. 그 직업을 포함한 것이 바로 냄새 감정가가 하는 일인데요. 냄새 감정가들은 데오드란트뿐만 아니라 치약을 사용하고 입냄새가 나는지 확인하는 일, 신발의 악취를 없애주는 스프레이를 사용 후,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 확인을 하는 일이 주된 일입니다.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조금은 도전하기도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개발하는 곳에는 없어서는 안 될 직업이기도 한데요. 괴로울 것 같으면서도 제품의 효과가 좋으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직업입니다. 

 

 

2위 개밥 테스터 (Dog food taster)

  ⓒ Photo By  Komsan Boonde  on Pixabay

강아지나 고양이 많이 키우시나요?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 있는 반려견의 사료 한 번쯤은 드셔 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위한 독특한 직업 2위는 바로 개밥 테스터입니다. 요즘은 동물들의 사료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서 강아지도 주인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사료도 개발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이 먹어도 안전한지, 맛은 있는지 개밥을 테스터 하는 직업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개밥. 이렇게 광고를 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뭔가 더 좋은 것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나의 반려견이 먹는 것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먹어도 괜찮은 건지.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개밥 테스터가 독특한 직업 2위였습니다. 

 

 

 

1위 스쿠버 다이빙 피자배달

  ⓒ Photo By  David Mark  on Pixabay

특이한 직업 1위는 바로 피자배달원입니다. 피자배달이 뭐가 특이하다는 거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 피자 배달부는 바로 스쿠버 다이빙을 이용하여 물속 호텔에 머무는 손님들에게 피자 배달을 하는 것인데요. 이 곳은 플로리다에 있다고 합니다. 수중에 호텔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피자 배달까지 한다니 정말 특별한 직업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직접 따끈한 피자를 물과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는 박스에 넣어 밀봉을 한 후, 직접 들고 물속으로 들어가 배달을 하는데요. 수중 호텔은 한쪽이 뚫려 있어서 거기로 들어가서 피자 배달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영상으로만 봤지만, 정말 독특한 직업이죠. 스쿠버 다이빙 자체도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한데 그걸 이용하여 피자 배달까지 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피자 배달을 하면서 물고기도 보고 일석이조 일 것 같기도 하네요. 

 

이상 소소한 행복의 소행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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