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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3. 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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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공항에 가면 안에서도 그렇고 먹을 공간이 많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 그렇지도 않을뿐더러 먹을 곳이 없어서 늘 샌드위치를 먹거나 스낵으로 배고픔을 달래고는 했는데 뉴왁 공항은 그래도 잠깐 쉬면서 먹을만한 식당이 있어서 잠깐이나마 배고픔을 이곳에서 달래고 가기로 했다. 뉴왁 공항에서도 일식집이 있는데 오늘은 뉴왁(Newark) 공항 일식집 SORA 후기를 말할까 한다.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공항 안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점이 있다는 것에 조금은 놀랍다. 일식집을 봤어도 그냥 기본적인 롤이나 아니면 라면 같은 것을 판매하던데 여기는 정말 제대로 된 레스토랑처럼 판매를 한다. 뉴왁공항에 조금은 일찍 도착을 해서 시간이 남았는데 배가 고파서 비행을 하기 전에 뭐라도 먹기로 했다.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한데 샐러드부터 버거, 샌드위치, 롤 등 누들도 있다. 초밥도 있나 했는데 아마 롤을 만드는 재료인 거 같다. 롤 종류가 가장 많은데 공항에서 파는 것 치고는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날이 춥기도 했고, 비행하기 전에 따뜻한 걸 먹고 싶어서 뎀푸라 가락국수(Tempura udon)를 주문했다. 뎀푸라 가락국수와 주문한 미소라멘.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보는데 이 곳은 참 분위기도 그렇고 깔끔하니 좋다. 다음번에 이 공항에 오래 있게 되면 또 오고 싶달까.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금방 나온 메뉴. 아마 바로 되는거 같은데 시킨 뎀푸라 가락국수는 튀김은 만들어 놓고 올려주기만 하는 거 같다. 그다지 바삭하지는 않았달까. 배고파서 그런가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뉴왁(Newark) 공항 가성비 일식집 SORA 후기 @소소한 행복 소행

국물은 깔끔하고 그렇게 짜지 않아서 담백하니 먹기 좋았다. 미국에서 파는 일식집 중에서는 국물도 짭짤한 곳이 있는데 여기는 심심하니 괜찮았달까. 가락국수도 김치와 같이 먹고 싶기는 했지만, 여기서는 팔지 않으니 아쉽지만 그냥 먹기로 한다. 위에 올려져 있는 뎀푸라는 바삭한 것을 선호하는데 다시 튀겨주지 않고 원래 튀겨놨던 것을 올려주는 느낌. 국물에 절어서 눅눅한 느낌이라 차라리 바삭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가성비 대비 좋아서 공항에서 시간이 남는다면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잠깐 쉬었다가 갈 수 있는 레스토랑. 추운 날씨에 먹었던 우동도 나쁘지 않았다. 뉴욕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였던 공항에서의 식사. 뉴왁 공항에 간다면 한 번 가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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