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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2. 2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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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은 먹을 것이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맛집들도 많아서 진정한 맛집을 찾기가 힘들다. CASAMIN 36 호텔에서 묵을 때, 그 주변에 레스토랑 중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그때 발견한 곳이 바로 이태리 맛집 LONGO BROS. 걸어가면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걸어가기 쉬운데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는데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고, 바랑 같이 하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오늘은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을 소개할까 한다.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주소 : 474 9th Ave, New York, NY 10018

오픈시간 : 오전 12 AM – 오후 11  PM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에 문을 닫는데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는다. 이곳 주변 레스토랑 중에서 이곳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 이미 예약은 차 있고, 예약 없이 오려면 기다려야 한다.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안쪽 바의 모습. 바는 보통 칵테일이나 술만 마시는 손님들이고,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기는 하지만, 자리가 넓지가 않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음식을 주문할 경우 테이블 자리를 기다려서 앉아야 한다. 맨 처음 바 끝쪽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운이 좋게도 금방 자리가 빠져서 우리가 앉을 수 있었다.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밖 자리는 히터를 틀어줘서 그런가 나쁘지 않다. 테이블 위에는 화병과 같이 큐알코드로 메뉴가 되어 있다. 메뉴는 미리 볼 수 있고, 칵테일 메뉴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까르보나라, Skirt steak 와 칵테일 두 잔을 주문했다.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그렇게 먼저 나온 칵테일. 하나는 out of office 다른 하나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뉴욕에서 주문하는 칵테일들은 술이 많이 들어간다. 뭔가 분위기에 칵테일은 시켜둬야할 것 같은 분위기다.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까르보나라와 Skirt steak이다.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여자 두 명이서 먹기에도 조금은 양이 적어보인다.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Skirt steak는 정말 부드럽고 같이 나온 arugula와 파마산 치즈 그리고 같이 나온 드레싱은 상큼하다. 고기로 입이 조금 퍽퍽해질 때쯤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부드러운 맛과 같이 너무 잘 어울린다. 고기는 아무리 맛이 없어도 반은 가니까 나쁘지 않았던 선택. 

 

 

 

미국 뉴욕 꼭 한 번은 가봐야하는 이태리 맛집 LONGO BROS @ 소소한 행복 : 소행

가장 기대했고 다음에도 이 까르보나라를 먹으러 가고 싶은 곳. 꾸덕한 까르보나라인데 파스타 면은 그라냐노 gragnano로 두꺼운 면으로 먹어본 적은 처음인 거 같은데 꾸덕한 크림과 너무 잘 어울렸다. 짭쪼롬한 구운 삼겹살이 같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부드럽다가도 간이 잘 맞는다. 다음번에 뉴욕에 온다고 해도 이 레스토랑은 예약을 해서라도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까르보나라가 정말 너무 맛있어서 그다음 날에도 생각이 난다. 

 

뉴욕 여행을 온다면 이태리 음식을 찾고 있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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