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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3. 1.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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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 있다. 바로 록펠러 센터에 있는 전망대인데, 뉴욕 중심에 있어서   뉴욕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뉴욕에서 많은 전망대 중에 어디를 갈까 고민이라면, 저녁에는 이곳을 오라고 하고 싶다. 바로 탑 오브 더 락이다. 1939년에 완공된 록펠러 센터는 1987년 미국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오늘은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을 소개할까 한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입장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여행을 갈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입장료이다. 뉴욕은 입장료도 비싸기 때문에 혼자 여행을 한다면 모르지만 만약 부모님이나 가족과 같이 한다면 최대한 저렴하게 가고 싶을 텐데, 여러 가지 다 생각해 본 결과 가장 저렴한 것은 바로 애플패스. 탑 오브 더 락은 기본 입장료가 $40불 대인데, 애플 패스는 빅 2가 $64이기 때문에 찾아보고 비싼 것 2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노을질 때쯤 가면 야경 때문에 돈이 더 붙기도 한데, 애플 패스는 그런 것 없이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저렴해서 좋다. 나도 이 패스를 끊어서 갔는데 내가 가려고 했던 곳들은 저렴한 곳도 있어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저렴한 곳은 그냥 구매를 했고, 비싼 곳은 애플 패스로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https://tamice.com/tourticket/bigapplepass

 

스마트한 뉴욕여행자의 선택 타미스-빅애플패스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국유심 우드버리 헬기투

선택시 각 $9이 추가되는 어트랙션입니다.   예로 빅5를 구매할 경우, 프리미엄 어트랙션인 25번 상품 '우드버리 아울렛 왕복버스'를 포함하여 5개를 선택할 경우 빅5의 가격인 $131에 프리미엄 어

tamice.com

애플 패스를 구매하면 이메일로 저렇게 확인 메일이 오는데, 그 전에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 시간대를 정해서 카톡으로 말해줘야 티켓이 발송된다. 그러니 이건 잊으면 안 된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겨울이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만들어지는 이 곳. 나 홀로 집에에서 나온 장소 또한 이 록펠러 센터이다. 극 중 케빈이 커다란 트리를 보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이 때는 한창 겨울 준비로 정신이 없는지 아직 아무것도 없는 모습인데, 아마 지금쯤은 이곳에 스케이트장이 생기지 않았을까 한다. 

 

록펠러 센터는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인데, 1980년대 버블 닷컴 때 1989년에 미쓰비시가 록펠러 센터를 2,200억엔에 매수를 했다고 한다. 현재는 타임&라이프 빌딩과 맥그로힐 빌딩만이 미쓰비시의 소유로 남아있다고 한다. 

 

 

 

주소 : 30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2

 

탑 오브 더 락은 록펠러 센터에 위치해 있는데 중심편에서 빌딩 사이드로 걸어 나와보면 보인다. Observation deck라고 적혀있는데 이곳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곳 앞이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빌딩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표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현장에서 바로 표를 구매할 수도 있다. 다행이 5시쯤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데 이곳은 늘 노을이 질 때쯤부터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노을이 지기 전에 들어가서 그나마 조금은 한가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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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피 티켓과 익스프레스 티켓 줄은 다른가보다.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그냥 줄은 조금 기다려야 한다. 이곳에서 핸드폰이랑 가방 소지품 검사를 한다. 공항과 같이 그냥 지나가기만 하면 된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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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탑 오브 더 락이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높은 곳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노동자들의 사진인데, 이 곳에서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의 제목은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식사 (Lunch atop a Skyscraper)인데, 이곳에서 노동자들이 저 아찔한 높이 위에서 밥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등의 사진이 찍혀있다. 

 

실제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 촬영을 하는데 사진은 구입을 해야 하지만, 저렇게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가장 먼저 들어가면 보이는 것이 아래쪽에서 보는 전망이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센트럴 파크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모습이다. 아래 쪽에는 이렇게 유리로 막아져 있어서 그냥 볼 때에는 괜찮지만 사진을 찍으려면 어쩔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하트 모양으로 포토존으로 되어 있다. 안쪽 자리에서 창문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온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아래층은 봤으면 이제 윗층으로 올라가 본다. 위층은 야외로 되어 있는데 뻥 뚫린 뉴욕을 볼 수 있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사실 전망은 아래와 차이가 없다. 하지만 더 위에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랄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센트럴 파크. 개인적으로는 센트럴 파크 쪽 전망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계단을 한층 더 올라갈 수 있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한층 더 올라가니 더 잘보이기는 하지만,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춥기도 추워서 노을이 질 때까지 있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아서 우리는 대충 보고 돌아왔지만, 이곳에서 보는 전망이 가장 좋았다. 추워서 덜덜 떨어야 했지만 가장 높은 곳에서 본 거라 그런가 느낌이 다르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가기 전에 그냥 가기는 아쉬우니까 구경이라도 해보려 기념품 샵을 들렸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탑 오브 더 락의 상징은 바로 저 사진이 아닐까 한다. 기념품들도 다 나사라던가 1932년 10월 2일이 표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점점 노을지는 것이 보인다. 밖에서 보기에는 너무 추워서 아래 내려가서 야경을 보기로 한다. 노을 지는 색에 따라서 빌딩도 그렇게 물드는 것이 너무 아름답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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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노을을 보면서 한 컷. 노을이 지면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 몰려들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미리 자리를 잡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 곤욕이기는 하지만,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다. 

 

 

 

뉴욕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야경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 소소한 행복 :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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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노을이지고 밤이 된 뉴욕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이해가 되기도 한다. 낮에 오는 것보다 뉴욕의 야경을 보니 뉴욕에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게 만드는 것 같다. 미국에서 멋진 야경으로 탑인 뉴욕의 야경. 뉴욕 여행을 오게 된다면 탑 오브 더 락에서 야경을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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