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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10.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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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이곳은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를 이어주는 현수교이다. 이 다리가 개통되었을 당시에는 가장 긴 현수교였으며, 1883년에 개통된 이 브루클린 브리지는 이스트강 최초의 고정 교차로로, 1970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950년까지 여러 번 개조되어 왔다. 이 다리는 차와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의 통행이 가능하고, 이 다리는 뉴욕의 랜드마크이자, 국립 역사 토목 공학 랜드마크로도 지정되었다. 오늘은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리지(Brooklyn Bridge)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차, 자전거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냥 걷는 것이 가장 편하기도 하고, 어차피 사진을 찍으려면 올라가야 하니 걷기로 한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바로 맨해튼> 브루클린 / 브루클린 > 맨해튼 쪽으로 걸어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쪽으로 걸어가는 길은 볼 것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시간이 없다면 브루클린으로 먼저 가서 구경을 한 뒤에 맨해튼 방향으로 걸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맨해튼 빌딩을 보면서 걸으면 정말 그 아름다움이 말을 할 수도 없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릿지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방향 걷는 곳 입구 주소 : Escalera Puente Brooklyn : Prospect St, Brooklyn, NY11201 

 

브루클린에서 덤보를 구경하고 브루클린을 구경하다가 이 다리를 걷는 곳을 찾으려고 하니 조금은 헤맸다. 길도 물어보고 다리가 어디 있는지 찾기도 했는데, 길을 걷다 보면 이정표가 잘 설명되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나와있는 곳이 없어서 헤맬 수도 있다. 워싱턴 길을 따라가면 되기는 하는데, 이곳 주소를 치다 보면 걷는 길이 나온다. 

 

다리 아래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 브루클린에 대한 소개와 덤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적혀있다. 한 쪽 편에 지도도 있고, 브루클린에서도 볼거리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니 잘 보면 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다리 아래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 브루클린에 대한 소개와 덤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적혀있다. 한 쪽 편에 지도도 있고, 브루클린에서도 볼거리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쪽으로 온다고 해도 이곳으로 내려오는데, 반대라고 해도 이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브루클린 브리지가 시작이 되는데 이 길을 쭉 따라 걸으면 된다. 편도 걷는데 3-4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1883년 5월 24일 브루클린 다리가 개통되었는데, 이 때 수 천명의 사람들이 개회식에 참석하였고, 당시 미국 대통령 체스터 A. 아서 (Chester A. Arthur )와 뉴욕 시장 프랭클린 에드슨(Franklin Edson)도 참여를 하였다고 한다. 첫날, 1800대의 차량과 1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다리를 건넜는데, 개통된 날 이 후로는 이 다리를 건너는 사람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지만, 1903년에 윌리엄스버그 다리가 건설될 때까지 브루클린 브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다고 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다리 위에는 이렇게 마그넷이나 키링 모자등을 $1-2 대에 판매하는데, 기념품을 사야 한다면 이곳에서 사는 것이 좋다. 저렴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예뻐서 이곳에서 기념품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다리의 모습. 지금은 보수가 되었지만, 브루클린 브리지는 노후와 방치로 점차 악화되었는데, 전담 보수자가 있었지만, 20세기 후반에는 5명으로 줄어들었고, 1980년의 브루클린 다리는 폐쇄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어떤 곳은 케이블이 끊어져있었으며, 1981년 6월 두 개의 스테이 케이블이 끊어져서 보행자가 부상을 입고 사망하는 등의 사고도 있었다. 100주년을 앞두고 1억 5,300만 달러 복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릿지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은 바로 저 철로 되어있는 곳 위이다. 바로 옆에 도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 찍기에도 좋고 맨해튼 건물들이랑 다 보여서 사진이 가장 잘 나온다. 브루클린 다리의 산책로는 4피트(1.2m)에 위치한다. 일반적인 폭은 10 ~ 17피트(3.0 ~ 5.2m)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핀치 포인트로 가게 되면 점점 이 넓이는 좁아진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조심히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가면서 보이는 곳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 브루클린에서 시작하기를 잘했다 싶다.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쪽으로 갔다면 볼 것도 없고 별로 였을 것 같기도 하다.

 

2016년 8월, 리노베이션이 완료된 후, 7개월 동안 얼마나 무거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지 연구를 했는데, 2016년 평균 보행자 1만명, 자전거 3,500명 정도가 이용해도 거뜬하다고 한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뉴욕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도 보인다. 확대를 해야 보이기는 하지만,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의 모습.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에서 보는 맨해튼. 다리를 다 건너는데 2-30분 정도 밖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사진도 빨리 찍고 이동하고 그래서 그런가 다리를 건너는 데에도 짧은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랜드마크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에서 시작해서 맨해튼으로 도착했다. 다리 앞 쪽에는 브루클린 브릿지라고 다리에 적혀있고, 그것에 대한 설명도 같이 적혀있다. 맨해튼에서 출발하기 시작하면 이 다리 쪽으로 와서 쭉 걸어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쪽으로 걸어오는 것이 좋고,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사진을 찍고 싶으면 오전 6시 정도 아침 일찍 나가야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6시는 메트로도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하니 잘 생각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뉴욕에서 꼭 한 번쯤은 와봐야하는 다리. 브루클린 브리지. 뉴욕 여행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말한다면 이곳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과 같이 찍는다고 보면 되지만, 그래도 다리와 함께 뉴욕의 랜드마크에서 사진을 남기고 오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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