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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10.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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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은 정말 숙소비가 장난이 아니다. 2성급 호텔도 맨하튼만 가면 최소 1인당 200불은 하고, 시설은 좋지도 않고, 저렴하고 좋은 곳은 금방 자리가 없어서 그런가 뉴욕 숙소를 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기도 했다. 에어비앤비는 보통 청소비로 많은 금액이 나가기 때문에 꺼렸었는데 뉴욕에서도 이 에어비앤비가 자리가 있었고,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추천과 비추천 그 사이인 숙소.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할까 한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이 곳은 방이 여러개가 있는데, 방이 3개가 있고, 도미토리처럼 커튼으로 쳐져있는 곳이 여러개 있었다. 처음에 사진에서는 방문으로 되어있어서 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커튼으로 쳐져있는 곳이라 조금은 놀랐다. 하지만 다른 곳이 숙소비가 너무 비싸서 이 곳을 선택했는데 저렴하기도 하고, 위치가 너무 좋아서 맨해튼 한 가운데라 그냥 예약을 했다. 거의 밤에 잠만 자러 들어가서 그런가 숙소에 있을 일은 없다. 

 

 

미드타운의 아파트 다인실 C - 뉴욕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뉴욕, 미국

미국 뉴욕의 공동 주택의 다인실 미드타운 맨해튼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시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편의성을 누릴 수 있으며, 타임스 스퀘어, 펜역, 허드슨 강까지 도보로 갈 

www.airbnb.co.kr

장점 : 저렴하다. 위치가 좋다. 
단점 : 시끄럽다. 춥다. 화장실을 같이 사용해서 불편하다. 

 

위치는 29번가 그리고 6번가에 위치해 있어서 맨해튼 중심 그것도 K town 쪽이라고 보면 된다. 위치가 너무 좋고, 저렴하다. 1인당 50불 가격이지만, 2일부터 머무는 일수가 길어질수록 저렴해진다. 2명 단위로 예약이 되는 거 같다. 아무래도 침대를 같이 사용해야해서 그런가 다른 사람이랑 쓰면 불편할 것 같기는 하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문을 들어서면 바로 부엌이 보이는데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다. 나가서 먹는게 비싸다보니 오래 머무는 사람들의 경우 이 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간단하게 먹고 나갈 수도 있고, 물도 잘되어 있다. 무엇보다 깔끔하다. 한 쪽 편에는 커피랑 티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밥솥도 있어 해먹기 좋다. 한 번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복도를 지나면 제일 끝에 있는 곳이 바로 C이다. 우리가 묵었던 곳인데, 끝이라 그런지 우풍이 들어서 서늘하기도 했다. 복도 끝에 커튼으로만 쳐져 있어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정말 조용하다. 거의 사람들이 같이 있나 싶을 정도로 다들 조용했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2층 벙커 침대가 놓여있고, 자리가 그렇게 넓지 않다. 케리어를 펼쳐 놓으면 이동하기 조금 불편한 정도. 하지만 잠만 자고 갈거라 크게 상관은 없다. 그래도 거울이랑 있을거는 다 있는데, 수건은 제공이 된다. 침대 베개쪽에 보면 수건이 놓여있다. 누군가와 침대 매트리스를 같이 쓴다는게 조금은 위생상도 그렇고 걱정이 되었는데 깨끗한 편이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얼마만에 시트를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걱정했던 배드버그 이런것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이불이 너무 얇아서 자는데 추워서 깼다. 히터가 있기는 하지만 틀어 놓으면 너무 건조해서 눈이 아플 정도이다. 하지만 그래도 추워서 깨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 그나마 날씨가 좋은 날 가서 이정도였는데 한 겨울에 이 곳은 절대 묵지 못할 것 같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한쪽 편에는 샤워실, 다른 한쪽은 화장실로 되어 있는데, 깔끔하다. 샤워실은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가 다 준비되어 있고, 다른 건 직접 가져와야 한다. 화장실 쪽에 드라이기가 있어서 말릴 수 있다. 우리는 주말을 끼여서 3일을 이 곳에서 묵었는데 거의 오후에 씻어서 그런가 아침에 나갈 때 겹치는 것 말고는 크게 겹친 적이 없고, 방 끝에 관리자가 있어서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해결하기 좋았다. 

 

 

 

추천 비추천 그 사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하루 50불 가성비 에어비앤비 숙소 @소소한 행복 : 소행

문 쪽에는 바구니가 있는데 체크아웃을 할 때 저 곳에 놓고 나가기만 하면 된다. 한 번 나가면 다시 못 들어오니 혹시나 두고 온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50불이라는 가격에 묵었던 숙소. 뉴욕에서 거의 밖에서 놀고 밤이나 돼서 들어와서 그런가 잠만 자기에는 좋은 곳이다. 새벽에 몇 번 깨기는 했지만, 히터를 틀고 자면 되고, 다른 방은 더 따뜻한 것 같기는 하다. 우리가 뒤늦게 예약을 해서 별로 안좋았달까. 그래도 다음에도 묵을 생각은 있는 곳. 위치도 너무 좋아서 다 걸어서 이동하기도 좋다. 가성비 숙소를 찾는다면 저렴하게 이 곳에서 묵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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