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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9. 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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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 있는 Jorge M. Pérez 미술관으로 알려진 PAMM(Pérez Art Museum Miami)은 마이애미 다운타운에 있는 현대미술관이다. 1984년에 미술센터로 설립되고 난 후로, 1996년부터는 마이애미 미술관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PAMM은 20 에이커 규모의 엄청난 박물관이기도 하다. 이 박물관은 박물관 건물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 있는 공원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오늘은 앤디 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후기이다. 

 

 

앤디 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주소 : 1103 Biscayne Blvd, Miami, FL 33132

오픈 시간 : 화, 수요일 휴무 / 목-월요일 오전 11:00~오후 6:00

입장료 성인 $16 / Senior (62+ with ID), Student (with ID)-$12 / Youth 7-18 / Child 0-6

 

이 곳 미술관은 옆에 과학박물관과 같이 붙어있는데, 과학박물관 옆에 위치해 있다. 두 곳을 다 가면 좋겠지만 시간 관계상 과학박물관은 가지 못했고, PAMM만 가게 되었는데, 옆쪽에 위치해 있어서 만약 두 곳 다 갈 수 있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이곳 박물관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만 시간이 오래 걸렸고, 주차비가 $15이다. 1시간 가격이라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우리는 다른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 공원 앞에는 주차장이 하나 더 있는데 20대의 차도 안 들어가는 곳이라서 조금은 힘들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그곳에 차를 세우는 것이 더 좋기는 하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PAMM(Pérez Art Museum Miami) 주차장 주소 : 801 Biscayne Blvd, Miami, FL 33132

 

자리가 많이는 없지만 운이 좋게도 다른 차가 나갈 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마이애미는 저렇게 pay by phone으로 폰으로 주차비를 페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번호만 알면 paybyphone.com에 들어가서 번호랑 번호판만 누르면 주차비를 낼 수 있다. 확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페이를 하는 것이 마음은 편하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공원을 걸어가다보면 과학박물관 옆에 PAMM(Pérez Art Museum Miami)을 발견할 수 있다. 건물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과학박물관 하나는 PAMM이다. PAMM 박물관은 처음 4개월 동안 15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매년 6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표는 미리 온라인으로 결제를 해도 되고, 현장에서 구매를 해도 되는데 어디서 구매를 하던 가격은 똑같다. 구매를 하면 이렇게 입장을 했다는 띠를 주는데, 코로나 기간이라 그런지 본인이 채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카메라를 들고 갔었는데 카메라는 안에서 찍을 수 없다고 안내를 받았다. 갤러리 안에서 폰 카메라만 사용이 가능하고, 만약 상업적으로 사진이나 비디오 파일을 찍고 싶으면 marketing@pamm.org에 미리 연락을 해서 말을 하면 된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Pérez Art Museum Miami는 35년 넘게 마이애미의 미술 박물관으로 자랑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다. 원래 Jorge M. Pérez 미술관(PAMM)이 되기전에 1984년에는 Center for Fine Arts(CFA)이었는데, CFA는 임시 전시회를 열기는 했지만, 자체 영구 컬렉션이 없는 엄격한 장소이기도 했가. 하지만 1994-96년 사이 이 조직은 20세기와 21세기의 예술 수집 및 보존에 전념하며 마이애미 미술관으로 변모하며 극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그 25년 노력 끝에 3천 점이 넘는 예술작품을 포함하도록 했으며, 8개의 갤러리(1층에 2개, 2층에 6개)에서 전시되고 있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1층에 있는 Permanent collection 에 있는 작품들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이익을 위해 훌륭한 예술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하고 있는데, 미국 라틴계, 아프리카계,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와 관련된 예술에 중점을 두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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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George Segal. Abraham’s Farewell to Ishmael, 1987. Painted plaster. 107 x 54 x 54 inches.

이 작품은 George Segal의 작품으로 1961년 석고 작업을 처음 만들기 시작했으며, 창세기부터 모든 성경 이야기를 작업했다. 이 조각품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그에게 하갈과 그의 맡 아들 이스마엘을 집에서 쫓아내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은 이 둘을 광야로 추방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이 조각상에는 사라의 분노, 하갈의 체념 등 다양한 인간의 감정들이 묘사되어 있는데, segal의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어둡고 칙칙한 회색으로 만들어졌다. 이 것은 색상으로부터 전반적인 슬픔의 느낌을 더 얻는 게 도움을 준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한눈에 봐도 특이한 작품들도 많고, 어떻게 이렇게 그렸지 싶은 작품들도 되게 많아서 흥미롭다. PAMM은 1996년부터 미술품을 수집해왔는데,  Glexis Novoa, Rubén Torres Llorca , Hernan Bas 및 José Bedia의 작품을 포함하여 Pérez의 현대 쿠바 미술 개인 컬렉션에서 200개 이상의 작품(500만 달러 평가)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2층에는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려있다. 앤디 워홀의 전시 외에도 5개의 전시가 더 열려있는데, 앞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앤디 워홀의 전시 Marisol and Warhol Take New York을 먼저 들렸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예술가들의 성공, 예술적 페르소나의 형성 등 예술가들을 탐구하는 의미로 열린 이 전시는 주요 Marisol의 작품과 앤디워홀의 작품을 주로 보여준다.

 

파리에서 베네수엘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Marisol(María Sol Escobar)은 뉴욕 예술계와 미국 팝아트에도 큰 영향력을 준 인물인데, 팝 아트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앤디 워홀과 같은 팝 아티스트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쯤이었다. 그녀는 앤디 워홀의 초기 영화인 Kiss (1963)와 13명의 가장 아름다운 소녀 (1964)에 출연하기도 했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은 이미 팝아트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시절 공부했었던 실크스크린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때 앤디 워홀의 작품에 대해 가장 많이 연구하고 공부한 기억이 난다. 1960년대 미국 사회의 대량생산과 상업성과 보편성을 널리 부각한 것이 바로 팝아트이기도 하다. 이 전시에는 앤디 워홀의 타임캡슐(Time Capsules)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타임캡슐이 앤디 워홀이 죽기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1994년 앤디 워홀 미술관을 개관하면서 타임캡슐은 미술관으로 이전되었고, 타임캡슐 안에 있는 자료들은 워홀의 삶에 대해 이해를 도와주기도 한다.

 

워홀의 타임캡슐을 보고 있으면 뭔가 워홀의 삶도 하나의 전시로 이렇게 남아있는 것을 보니 재밌기도 하고, 메모, 사진, 편지 등을 보며 그의 삶에도 잠깐이나마 들어가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워홀은 상업 디자이너, 삽화가, 광고 및 조각가 뿐만 아니라 영상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전시관 곳곳에 앤디 워홀의 영상 또한 전시가 되고 있다. 1964년까지 제작된 워홀의 무성영화들이 계속 전시가 되는데 이 영상에는 Marisol이 참여한 Kiss (1963)도 나온다. 무성 영화속에서는 그녀의 성격과 친밀하고 매력적인 면도 사랑스럽게 담겨있다. 흑백이지만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으면 참 재밌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 워홀의 소 작품과 같이 전시되어 있는 Marisol의 작품들. 이렇게 두 사람의 작품을 같이 보니 더 흥미롭다. 이 전시는 주로 코카콜라, 케네디 가문, 여성 경험에 과한 마리솔의 조사와 워홀의 초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앤디 워홀의 작업하는 사진도 볼 수 있어서 팝 아트를 좋아한다면 꼭 가봤으면 한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2층에는 여러 가지 전시회가 열려있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2층 전시 중 흥미로웠던 전시가 있다. 바로 Carlos Cruz-diez-Chromosaturation의 전시이다. Carlos Cruz-diez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일시적인 색상의 특성에 대해 연구를 하며 빨강, 초록, 파랑 빛이 주입된 세 걔의 연결된 곳을 통하며 감각적, 정서적 반응을 이끌어내도록 하는 설치물이다. 이곳은 색의 개념을 강조하며, 직접 참여함으로써 변화에 따른 색채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이곳을 보기 위해서는 신발 위에 봉지를 씌워야 들어갈 수가 있다. 의자에 앉아서 발에 끼우고 들어가면 된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빨강, 초록, 파랑 3 원색으로 되어있으면서 걸어가는 길을 따라 색이 바뀌는 것을 보고 사진도 찍고,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도 색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 볼 수 있다.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재밌었던 전시. 아무래도 직접 경험해보고 체험해보는 전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은근히 사진도 잘 나와서 포토존으로도 좋고, 인스타 릴스에 올리는 사람도 되게 많았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전시를 다 보고 1층으로 내려오면 옆에 작게나마 기념품 샵이 있다. 살 것은 크게 없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귀여운 소품들이 있어서 사고 싶은 생각도 들게 하는 제품들이 많았다.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앤디워홀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다운타운 현대미술관 PAMM(Pérez Art Museum Miami) ⓒ Photo By 소소한행복:소행

미술관을 나오면 바로 마이애미 바다가 보이고 산책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힐링 장소가 되기도 한다. 그냥 이곳을 바다를 보면서 거닐면 날이 더워도 잠시나마 잊게 되는 순간이다. 

 

보통 미술관들은 입장료가 비싼 경우가 많은데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볼 것도 많고, 전시도 좋았어서 이 곳은 마이애미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한 번은 가보라고 하고 싶다. 처음에는 일정이 이곳을 오는 것은 아니었었는데 안 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이곳 앞 공원도 좋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마이애미 날씨가 습해서 밖에 있기 힘들 때, 전시를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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