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과 젤리빈으로 널리 알려진 젤리벨리(Jelly Belly). 평소에 달달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젤리벨리 회사를 알게 된 것도 정말 오래전 일이다. 어릴 때에는 어른이 되면 사탕을 쌓아두고 먹는 것이 꿈이었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는 젤리나 사탕보다 다른 특이한 것들에 눈이 돌아간다. 타겟 구경을 갔다가 발견하게 된 젤리벨리 차량용 방향제. 젤리벨리 회사는 젤리빈뿐 아니라 젤리빈 모양의 사탕이나 다른 것들도 판매를 하는데, 집에 있는 젤리벨리 사탕과 똑같이 생긴 차량용 방향제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다. 오늘은 차량용 방향제 젤리벨리 체리향 후기이다.
사탕 향 차 방향제 추천 젤리벨리(Jelly Belly) 체리 차량용 방향제 후기
구매처 타겟
가격 $5.69
타깃 자동차 코너에서 판매를 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도 1-2개 정도만 남아있었다. 원래 향은 핑크색과 체리향 두 가지였는데 향은 핑크색이 더 좋았지만, 체리가 빨간색인 것도 그렇고 더 예뻐서 구매했다.
젤리빈 모양의 방향제가 참 귀엽다. 평소에도 차 안을 꾸미는 걸 좋아하는데 다른 걸로 꾸미지는 못하고 그냥 방향제가 귀여운 것을 보면 사고는 하는데, 이렇게 데코용으로도 좋은 방향제는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고 데코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일석이조로 좋은 것 같다.
겉포장 지를 보면 미리 손가락을 문질러 보면 향이 나는데 저것으로 향을 먼저 확인해볼 수 있다. 늘 먹던 체리맛 사탕 향이 난다. 꽤나 익숙한 향. 체리향이 뭔가 기분 좋게 한다.
포장지를 뜯으면 차에 꽂는 것과 방향제 이렇게 들어있는데, 하나만 사용을 해도 향기가 정말 가득난다. 한 번 뜯으면 두 개를 다 써야 하게 되어있지만, 하나만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하나의 향이 다 될 때 꺼내도록 한다. 뒤쪽에 클립 같은 것을 끼워주면 완성이다. 설치가 간단해서 딱히 다른 것을 할 것이 없다.
바람이 나오는 곳에 방향대로 끼워주면 완성. 나의 차의 경우 바람이 나오는 곳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그런가 이 것이 끼워지기까지 조금은 타이트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이렇게 방향제를 달아놓으니 너무 귀엽다. 원래는 두 개를 꺼내서 달았는데 향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하나만 달기로 했다. 하나만 달아도 아직 처음이라서 그런가 향이 차 안에 가득하다. 향이 너무 센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밖에 몇 시간이나 며칠 정도 놔둔 후에 향이 조금 날아가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향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살짝 아픈 정도였는데 며칠 사용하고 나니 점점 향이 연해진다. 모양이 너무 귀엽고 차를 탈 때마다 사탕향이 나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향. 선물을 하기에도 너무 귀여운 젤리벨리 차 방향제. 귀엽고 상큼한 방향제가 필요하다면 이걸 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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