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두려워지는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나날들이 시작되었다. 캘리의 햇빛은 정말 두려울 정도로 강한데, 한국에서 여름에 햇빛을 쬐는 것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 햇빛은 피부 노화를 빠르게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도 생겨나고, 눈에도 좋지 않아, 최악의 경우 피부암까지 발병될 수 있다.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햇빛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는데, 미국에 살면서 햇빛 알레르기라는 것을 처음 알기도 했지만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그만큼 햇빛이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너무 과도한 햇빛은 좋지 않다. 캘리포니아에 산다면 차를 갖고 있다면 이러한 햇빛 차단을 위해서 하면 좋은 틴트. 오늘은 캘리포니아 차 틴트 불법 규제 정도, 엘에이 차 틴트 업체 추천 picos window tinting을 해볼까 한다.
캘리포니아 차 틴트 불법 규제 정도, 엘에이 차 틴트 업체 추천 picos window tinting
미국에서도 주마다 차 틴트를 해야하는 정도와 규제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서 괜찮다고 해도 틴트 된 차를 끌고 뉴욕을 가면 뉴욕에서는 불법이 될 수도 있다. 특히나 너무 어둡게 틴트를 해놓은 경우 경찰에게 잡힐 수 있고, 만약 잡힌다고 하면 틴트를 제거한 후에 그것을 확인까지 받아야 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법을 따라 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너무 어둡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캘리포니아의 법으로 차 틴트는 일단 운전석은 너무 어둡게 하면 안 되고, 사람 얼굴이 보일 수 있을 정도만 해야 하며, 앞유리(Front Shield)는 7 가장 위쪽에서 4인치 정도만 해야 하며, 앞쪽 사이드는 70%가 보여야 하는 정도만 해야 한다. 하지만 운전석과 앞유리 빼고는 뒷좌석 와 뒤쪽 유리는 어떠한 어둡기로 해도 상관이 없다.
위에 퍼센트를 보면 어느정도 어둡기를 해야 하는지 보인다. 가장 오른쪽의 70% 정도라고 써져있는 정도가 front side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드 유리에 알맞은 정도이다. 보통은 틴트를 하는 업체에 가서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 캘리포니아 법에 걸리는 문제이지 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은 저렇게 하라고 말해준다. 뒤쪽은 5%부터 어떤 것을 하든 상관이 없다.
나는 집 앞에 있는 곳을 선택했다. 차가 없으니 걸어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무엇보다 예약을 받지 않아서 바로 가서 할 수 있다. yelp 로 문의를 한 결과 굳이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원래 9시에 오픈인데 8시 45분까지 갔다. 일찍 가니 나밖에 없었지만 정말 인기가 많다. 엘에이에서도 잘한다는 곳이 바로 6 autotint이다. 하지만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고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은 나에게는 2주나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포기를 하고 이곳에 문의를 했다. 보통 문의를 하고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데 전화로 하거나 yelp로 들어가서 메시지로 문의를 해도 된다.
나는 이 한 곳에만 문의를 했는데 다른데에서도 가격과 같이 문의에 대한 답변을 해줬다. 문의를 하는 것이 좋은 게 다른 곳도 알 수 있고, 가격 비교를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좋다.
For all 4 doors and back window
$140 one year warranty
$199 lifetime warranty color stable
$249 carbon film
$320 ceramic blocks most heat
Front windshield cost:
$120 mid level
$140 ceramic
Regular tint stats:
Blocks 90% UV rays!
Blocks 25% of heat!
- - - - -
Premium tint stats:
Blocks 99% UV rays!
Blocks 50% of heat!
- - - - -
Ceramic tint stats:
Blocks 99.9% UV rays!
Blocks 95% of heat!
보통 틴트 하는 곳에서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베이직, 중간 그리고 세라믹 이렇게 3가지가 있다. 아래는 가격과 종류 별로 자외선이 차단도와 열 차단도가 나와있다. 세라믹을 하는 게 제일 좋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것으로 해도 정말 효과가 좋다.
나의 경우 앞은 70% 로 했고, 뒤는 35% 정도로 했다. 그래서 뒤쪽 창문이 더 어두운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베이직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처음 차를 탈 때의 그 온도가 다르다. 틴트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이렇게 다르구나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앞은 어느 정도 보이지만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front shield는 아예 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법이 앞 유리는 조금은 까다롭기 때문에 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투명으로 한다고 해도 울렁거리게 보이는 것이 있어서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간혹 틴트를 해주는 업체를 보면 마감처리가 별로인 곳도 있는 것을 봤다. 그런데 이 곳은 정말 깔끔하니 잘되었다. 아침마다 차를 탈 때면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차 온도도 내려가기도 했고, 아침에 타든 오후에 타든 시원해서 좋다. 운전을 하면서 매일 팔이 엄청 탔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줄어들 것 같아서 좋다.
왜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는 차 틴트. 캘리포니아에 산다면 거의 필수가 되어 버린 듯한 차 틴트. 피부의 적과도 같은 자외선. 그 자외선을 참지만 말고 틴트를 하는 것은 어떨까. 올해 들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되어버린 차 틴트. 정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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